월급쟁이로 일하고 모든 살림은 와이프에게 위임했습니다.
결혼 10년차 9살 7살 남자애 둘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급여가 평균으로 치면 세후 400/월 정도 됩니다. 해마다 연말정산 할때쯤이면 수입원보다 천만원 이상은 더 소비를하여 부채가 늘어나고 있는데 가게부를 좀 써면서 어디서 새는돈이 있는지 확인 해봐래도 작심삼일 입니다. 달에 생활비를 타서 써라면 정색을하고 부부간에도 말하기 힘든 부분이 생기네요. 슬기롭게 대처할 방법 없을까요..
살림 하면서 아이도 케어하고
가계부 쓰는것은 힘든 일 입니다.
1. 월 고정지출이 얼마인지 파악해보세요.
예) 보험료 4명 - 50만원
통신비 4명 - 15만원
은행이자 - 30만원
쭉 써 내려가 보세요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면 안되겠죠!!
2. 줄일 수 있는 지출을 최대한 줄여보세요.
술드시면 술값 줄이시고
담배 피우시면 담배값 줄이시고 ..
저는 거의 식비를 줄이는 방법 밖에 없더라구요 ㅜㅜ
남편은 직장다니면서 월 400을 아내에게 주면, 아내는 아이둘 카우면서, 년간으로 따져 1000만원 정도의 부채가 늘어 난다고요. 400이면 작은 돈이 아닙니다. 아내는 거기에 맞추어 알뜰하게 생활하시면 됩니다. 달걀 한구러미를 사더라도 기재를 하고, 관리비며, 친구들 만나 회식하는 것까지 상세히 기록하다보면, 어디에 과소비이고 문제가 있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빚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이 가게부라는 것을 쓰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왜냐고 물으니, 쪼잔하게 그런걸 어떻게 기록하느냐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물이 어느곳으로 새는지 알 수 없고, 연말이면 올해도 빚이 늘었네가 되는 것입니다. 아내와 진지한 대화를 하세요. 남편이 직장다니며, 월급을 주고 생활비를 타서 쓰는데, 아내가 정색을 하다니, 그럼 남편은 어덯게 직장생활하고 사회생활합니까?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꼬마광택사입니다.
경제적인 문제는 부부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차근차근 대화를 통해 해결 하시기 바랍니다.
가계부를 쓰실 때 계정을 나눠서 쓰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러면 식비가 많이 드는지 생활비가 많이 드는지 교육비가 많이 드는지 한눈에 알수 있게 작성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화려한텐렉156입니다.
아내분께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1년에 얼마정도는 저축하자는 목표금액을 정하고 그걸 채우기 위해 같이 노력해 보자고 하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아니면 신용카드와 마이너스 통장을 없애고 체크카드 위주로 쓰시는것도 가계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