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처방(1회 7.5 ml, 하루 2회)을 그대로 복용해도 안전한 범위로 보입니다.
근거를 간단히 정리드립니다.
1.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 소아 용량 기준
소아 치료 용량은 보통 다음 체중 기준을 사용합니다.
• 15kg 미만 → 30mg, 즉 5ml
• 15~23kg → 45mg, 즉 7.5ml
2. 아이 체중 14.7kg
14.7kg은 사실상 15kg에 매우 근접해 있어 경계선 체중입니다. 경계선 체중(14.5~15kg대)은 소아과에서도 30mg(5ml) 또는 45mg(7.5ml) 모두 허용 범위로 보고, 흔히 감염 중에는 체중이 조금 빠져도 7.5ml로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의사가 7.5ml 처방한 것은 불합리한 용량이 아닙니다.
3. 중요한 점: 과량 기준과 부작용
• 7.5ml는 허용 용량 범위 안입니다.
• 환시·환각 같은 신경학적 이상반응은 용량보다는 바이러스 자체의 영향, 고열, 아이 체질에서 더 흔하게 나타나는 편이고, 7.5ml 복용이 ‘과량’으로 인한 위험을 높이진 않습니다.
• 실제 임상에서도 14~15kg대 아이가 7.5ml 처방받는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
4. 그래도 조절하고 싶다면? (안전 범위)
두 용량 모두 의학적 기준 안이므로 선택지입니다.
– 5ml: 안전성이 더 보수적이며 절대 과량 우려 없음
– 7.5ml: 치료 효과는 조금 더 확실히 기대
현재 아이는 14.7kg으로 거의 15kg에 해당하므로 7.5ml 복용을 유지해도 문제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5. 부작용 모니터링 포인트
• 갑작스러운 이상행동
• 의미 없는 말, 멍해 보임, 현실감 저하
• 지속적인 구토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용량과 무관하게 즉시 병원과 상의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요약
현재 체중에서는 의사가 처방한 7.5ml 그대로 복용해도 용량 기준에 부합합니다. 과량에 의한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은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