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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자012
건강하자01223.10.05

두경부암 검사는 CT와 MRI 둘다 가능한가요?

나이
45
성별
여성

두경부암 의심으로 병원에서 ct를 찍어 보자고 하시는데 MRI 촬영은 안 되나요 ?

방사선 때문에 ct찍는것이 걱정돼서

mri로 찍고 싶은데,


대부분의 의사들은 경제적 비용을 생각ct를mri 보다는 ct를 먼저 권하는 거 같더라고요 ... mri검사로 바꿔 달라고 해도 가능한가요?

아니면 두 경부암 발견하기에는 ct가 더 최적화 되어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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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두경부암 검사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요,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두경부암 진단에는 여러 검사 방법이 있고, CT와 MRI 모두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검사가 더 적합한지는 증상, 병의 위치와 진행 상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CT가 빠르고 접근성이 좋아 초기 검사로 자주 사용됩니다. MRI는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으며, 부드러운 조직과 신경 등을 더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지만 비용이 더 높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에 따라 MRI의 경우 예약 후 촬영까지 오랜 기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CT가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은 맞지만, 1회 촬영으로 노출되는 양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그래도 방사선 때문에 걱정된다면, 의사와 상의하여 MRI로 변경할 수 있는지 논의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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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T와 MRI 검사 모두 유의미한 검사입니다. MRI 촬영이 비용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검사 자체 시간도 더 길고 힘들기 때문에 보통 CT 검사를 먼저 권유하는데, 주치의 선생님께 MRI 검사를 요청해보시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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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보다는 MRI는 CT 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나 혹은 특정 질환에 대해서만 보험 인정을

    해주고 있습니다. 원한다고 찍어주지는 않으며 비급여라고 해도 보건복지부에서 무분별한 검사를

    억제하고 있기 때문에 CT 를 먼저 찍도록 하며 이런 규제가 없다면 MRI를 찍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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