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시황은 불노초를 구하려는 의도 보다 영향력을 행사 하려 했다는 의도라고 하는데 이것은 그동안 역사학자들은 한국, 일본 등에서 불로초를 구해오라는 진시황의 지시에는 불로초를 정말 찾으려는 것이 아니라 동쪽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높이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 추정해 왔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로초에 대한 이야기는 서복이라는 인물이 기원전 219년 동남동녀 수천명을 이끌고 동쪽으로 향했다는 기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불로초를 찾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2002년 후난성에서 발견된 3만 6000여개의 목독을 분석한 결과 불로초를 찾으라는 진시황의 명령에 대한 답신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공개된 목독은 '불로초를 구하넨 실패했지만 계속 찾겠다.', '상서로운 기운이 감도는 한 산에서 약초를 구했다.'라는 등의 보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