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은 정말 불로초를 찾으려고했나요?
유명한 일화중에 진시황을 백방으로 불로초를 구하고자했던거같은데 정말 그 시대때 불로초가 존재했나요?(문헌 기록에있으니 불로초를찾으려고했던거같아서) 아니면 그냥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로초는 당연히 미신입니다
현대의 유전공학 기술과 각종 화학기술로도
조금 회춘하는 물건 조차 만들 수 없는데
기원전에 그런 효능이 있는 자연적인 식물이 있다는건 말도 안되죠
노화로 인한 뇌기능 약화로 이상한 행동 하는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고
진시황도 그런 면에선 평범한 사람이었을 뿐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시황은 불노초를 구하려는 의도 보다 영향력을 행사 하려 했다는 의도라고 하는데 이것은 그동안 역사학자들은 한국, 일본 등에서 불로초를 구해오라는 진시황의 지시에는 불로초를 정말 찾으려는 것이 아니라 동쪽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높이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 추정해 왔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시황은 동방의 나라에 그것을 먹으면 장수를 누릴 수 있고, 죽은 사람의 얼굴에 그것을 놓으면 생명이 소생한다는 영험한 버섯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하 서복에게 불로장생의 비약인 불로초를 찾아오라고 명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로초에 대한 이야기는 서복이라는 인물이 기원전 219년 동남동녀 수천명을 이끌고 동쪽으로 향했다는 기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불로초를 찾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2002년 후난성에서 발견된 3만 6000여개의 목독을 분석한 결과 불로초를 찾으라는 진시황의 명령에 대한 답신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공개된 목독은 '불로초를 구하넨 실패했지만 계속 찾겠다.', '상서로운 기운이 감도는 한 산에서 약초를 구했다.'라는 등의 보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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