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갑상선저하증 당뇨 식단 알려줘

고혈압 갑상선저하증 당뇨

세가지가있는데 영양제나 맞는 식단관리하는 법을 자세하게 아주 디테일하게 알려주면

많은 도움이될꺼같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혈압, 갑상선저하증, 당뇨가 있으면 식단관리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세 가지 모두 식습관과 생활패턴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이라 약 복용과 함께 식습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혈당을 급하게 올리지 않으면서 염분을 줄이고 균형있게 먹는 식습관이 좋은데요,

    우선 당뇨와 고혈압의 경우 탄수화물과 나트륨 조절이 중요합니다. 정제 탄수화물은 줄이고 복합 탄수화물과 채소, 단백질을 함께 먹는 것이 좋은데, 보통 밥은 반공기에서 한 공기 정도로 조절하고, 나물이나 채소 반찬을 충분히 곁들이면서 단백질은 생선, 두부, 계란, 살코기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 찌개, 김치, 가공식품 등은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고 국물까지 마시는 습관은 혈압 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저하증은 약 복용시간도 중요하게 관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공복에 먹고 일정 시간 후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병원에서 안내 받은 대로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 쉽게 피곤하거나 몸이 붓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너무 극단적인 저탄수화물 식단이나 굶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컨디션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어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합니다.

    영양제는 복용중인 약과의 관계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반적으로 비타민d 부족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필요시 보충하고, 혈관 건강을 위해 오메가3를 챙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으로 관리에 도움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식단관리] 포인트는 저염식, 저혈당지수(GI) 탄수화물, 안전한 채소 조리법이 되겠습니다. 당뇨 관리를 위해 식사는 백미 대신에 현미, 귀리, 보리를 섞은 잡곡밥을 적정량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하루 100~130g의 탄수화물-대략 밥으로는 1.5~2공기 분량입니다) 잡곡에 많은 식이섬유는 씬지로이드같은 갑상선 호르몬제의 장내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약은 기상 직후 공복에 복용하시어, 최소 1시간이 지난 뒤에 첫 식사를 하시는 것을 고려해주시길 바랄게요. 단백질은 하루 체중 x 1.2~1.6g범주로 드시는 것이 좋으며, 혈당의 빠른 상승을 막고 근육량을 유지해주니, 껍질을 벗긴 닭고기, 생선, 두부, 지방이 적당한 살코기를 매 끼니 100~200g정도 꾸준히 섭취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사 순서는 채소 > 지방/단백질 > 복합탄수화물 순으로 챙겨주셔서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찬 조리시에는 고혈압 관리를 위해 소금, 간장, 고추장, 된장 사용을 평소의 절반 이하로 줄여보시어, 부족한 맛은 마늘, 양파, 버섯가루, 생들기름같이 자연 조미료, 향신료로 감칠맛을 내서 나트륨 섭취를 줄여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하루 1,500~2,000mg의 나트륨 범위로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 섭취] 당뇨, 고혈압 개선에는 채소가 필요하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분들은 채소를 드실 때 조리법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양배추, 콜라비, 브로콜리, 무같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을 억제하는 고이트로젠 성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성분은 열에 약해서 샐러드처럼 생으로 드시기보다 끓는 물에 데치거나 볶아서 익혀 드시면 안심하고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겠습니다. 국내 식단 특성상 일상적인 식사만으로 요오드 섭취가 충분한 경우가 많답니다.

    건강을 위해서 미역국, 다시마 환을 과하게 챙겨드시기보다 해조류는 주 1~2회 소량의 반찬으로만 가볍게 챙겨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영양제] 질환들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성분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갑상선 면역 체계 조절에 중요한 비타민D3, 크롬, 그리고 혈관 내 염증을 줄여서 고혈압, 당뇨 합병증 예방을 돕는 오메가3를 1순위로 추천드립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합성과 항산화에 좋은 셀레늄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주의점은 미네랄 영양제 복용 시간입니다. 골다공증 예방이나 빈혈 관리를 위해 칼슘제, 철분제, 이른 포함한 종합비타민을 드실경우, 이런 미네랄 성분들이 위장에서 갑상선 약과 강하게 결합해서 약효를 심하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칼슘, 철분, 마그네슘같은 영양제는 갑상선 약을 복용한지 최소 4~6시간이 지난 오후나 저녁 식후에 따로 챙겨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정리: 복약 시간과 영양제 섭취 시간을 분리하시고, 익힌 채소 위주의 저염, 고단백 식단(DASH, 지중해 식단도 괜찮습니다)만 유지하셔도 세 가지 질환은 서로 충돌 없이 우수하게 관리가 될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