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목욕탕은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정착되어 대중화가 되었을까요?
대중 목욕탕은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정착되어 대중화가 되었을까요? 온천문화의 역사가 깊은 일본의 식민시대에 넘어온 문화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대중목욕탕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의 영향으로 1924년에 평양에 첫 공중목욕탕 겸 대중목욕탕 영업이 시작된 것이 첫 근대적 목욕탕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일본인 손님이 많고, 한국인 손님은 많지 않았지만, 지금은 때밀이라는 특유 직업과 목욕업을 겸하는 찜질방이 있을 정도로 한국의 목욕 문화는 크게 발전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처음 공중 목욕탕( 사우나) 등이 생긴 것은 일제강점기인데 1908년 부산에 처음 목욕당이 생기고 1924년에 평양에도 생겼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본식 목욕 문화가 우리 나라에도 싶숙히 퍼져 당시에는 욕간을 한다 라는 말이 바로 목욕을 하다 라는 말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중목욕은 신라시대부터 있었다고 하지만 일제감정기 때 대중목욕탕이 본격적으로 발전하였으며 근대형태의 대중목욕탕은 1924년 평양에서 처음 열렸고 서울에서는 1925년에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박혁거세 신화나 김알지 신화에서 나오듯 알에서 태어난 이들을 냇가에서 씻기자 광채가 났다고 하여 오래 전부터 종교적인 의미를 포함해 씻는 것을 중요히 여겼으며 불교가 전래 된 후 불교식 목욕재계 개념과 더불어 몸을 청결히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1905년 서울 서인동에서 한국 최초 대중목욕탕이 문을 열었는데 모르는 사람끼리 벗고 목욕한다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금방 문을 닫게되며, 일제강점기 일본식 목욕탕 문화가 유입되어 지리적으로 일본과 가까워 일본인이 많이 정착한 부산의 경우 1909년 부산 시가지에서 온천이 있는 동래까지 부산전차를 만들어 온천 셔틀로 돌리기도했습니다.
1924년 평양에 , 1925년 서울에 대중목욕탕이 들어서지만 당시 사람들은 거부반응을 보여 정착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목욕 풍습이 계속 이어지고, 대중목욕탕 또한 이태리 타올과 목욕관리사가 생겨나며 한국식 목욕탕이 만들어졌으며, 1990년대까지 목욕탕의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영향으로 1924년에 평양에
첫 공중목욕탕 겸 대중목욕탕 영업이
시작된 것이 첫 근대적 목욕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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