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동산 프로젝트의 규모만 헝다의 4배로, 2021년 말에 겪은 디폴트 위기보다
파급력이 크다는 전망이 많고,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0.3~4포인트까지
끌어내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는데요.
당장 중국 시장이 출렁거릴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채무불이행 사태에까지 이른다면
국내외 주식시장도 일정 부분 휘청일 수는 있겠습니다.
다만 중국 정부가 장기 침체에 접어든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한 쇼라는 시각도 있고
어찌됐든 중국 정부의 입김으로 틀어막을 수는 있기에
국내 시장으로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