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역사에서 교복자율화는 몇년도에 하였나요?
우리나라가 국민학교 졸업하면 중학교에 가서 검정색 교복을 입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일제시대 잔재로 낙인찍혀서 교복자율화를 하였다는데 몇년도에 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교복 자율화는 2000년대 이후에 점차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2002년에 교육부에서 교복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는 교복 자율화를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교복자율화(校服自律化)는 1983년 당시 문교부(현 교육부)가 중고등학생들이 교복 대신 자유롭고 간편한 복장을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말합니다. 두발 자율화(1982년)와 함께 시행되었다.자율화 이전에는 서울, 지방 구분없이 전국의 모든 중·고등학교가 동일한 디자인 (남자는 가쿠란, 여자는 세일러복 형태)의 교복을 입었으나 일제 시대의 잔재 라는 것도 그렇고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자율성을 무시한다는 지적과 일제의 잔재 청산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1982년 한 주에 한 번 (주로 토요일) 사복을 입을 수 있도록 조치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83년 당시 문교부는 남학생은 가쿠란 여학생은 세일러복이 일제 잔재이고 학생들의 개성과 자유를 억압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전국적으로 교복자율화를 선포했습니다. 1982년 두발자율화 더불어 학생들의 자유와 창의성을 존중한다는 취지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의 잔재로 인해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교복 자율화를 요구했고, 1996년에 교육부가 교복 자율화를 허용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 이후로 교복의 색상과 디자인은 학교마다 다양해졌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교복 자율화는 두발 자율화와 함께 시행했었습니다. 전국의 모든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남자는 가쿠란을 입었고, 여자는 세일러복 형태의 교복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일제의 잔재 청산을 목적으로 자율화가 시행됐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83년도 자율화시행!-
양복 정장형 교복이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제5공화국 출범과 이에 따른 정권의 유화 정책에 따라 두발 자율화는 1982년부터, 교복 자율화는 1년 유예를 두어 1983년도부터 시행하였다. 즉, 교복 자율화 세대는 좁게 잡으면 1970~1974년생, 넓게 잡아 교복을 입긴 입었으나 그 기간이 3년이 안 되는 경우면 1968~1976년생이 된다. 다시 말해, 영화 써니의 배경이었던 시절에 교복 자율화를 시행했다는 것. 무한도전에서도 OB로 분류되는 박명수, 정준하, 유재석 3인방은 각각 1970년 생, 1971년 생, 1972년 생인데 학창 시절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 단 1장도 없다. 반면에 막내들인 1979년 생 하하와 노홍철 등은 중고교 시절에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강의로 유명한 최태성 역시 1971년생이라 교복을 입지 못한 대신 교련복을 교복처럼 입고 다녔다고 한다. 전한길은 1970년 8월 21일생이라, 김병지는 1970년 5월 12일 (음력으로는 부처님오신날)생이라 교복을 입지 못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교복자율화(校服自律化)는 1983년 당시 문교부(현 교육부)가 중고등학생들이 교복 대신 자유롭고 간편한 복장을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두발 자율화(1982년)와 함께 시행되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83년 당시 문교부가 중고등학생들이 교복 대신 자유롭고 간편한 복장을 할수 있도록 한 제도로 두발자율화와 함께 실시되었습니다.
자율화 이전에 서울, 지방 구분없이 전국의 모든 중,고등학교가 동일한 디자인의 교복을 입었으나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자율성을 무시한다는 지적과 일제의 잔재 청산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1982년 한주에 한번 사복을 입을 수 있도록 조치, 1983년 교복을 입을 필요가 없도록 완전 자율화를 시행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82년 문교부(현, 교육부)에서 두발자유화를 실시하면서 더불어 교복자율화 조치를 발표, 1년간 시범기간을 거쳐 1983년 3월 신학기부터 중ㆍ고등학교 교복자율화가 전면 시행되었다. 이로써 3년여의 시행착오 끝에 1985년 자유복과 함께 교복도 허용하는 보완조치가 1986년부터 도입되어 오늘날까지 대부분의 학교에서 교복 착용을 권장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초의 교복은 1886년 설립된 이화학당 초기 여학생들의 다홍색 치마저고리 복장이다. 그리고 1896년 배재학당 남학생들의 당복에 이어, 짧은 머리에 한복 바지저고리와 검정 두루마기로 통일된 형태의 남학생 교복이 나타났다.
출처 : 시사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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