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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갓파더23.04.08

정확히 당화혈색소라는게 무엇이나요?

나이
49
성별
남성

보통집에서 당뇨체크하는것은 무엇이며 병원에서 당뇨체크하는데 당화혈색소수치를보고 당뇨구분을 하시던데 두가지 차이점이 혹시 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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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당화혈색소는 체내 당성분과 혈색소가 결합된 상태의 물질을 측정하는 것으로 이는 2-3개월 정도의 장기간 체내 당조절 상태를 반영해 주는 수치입니다.

    또한 집에서 하시는 혈당체크는 혈액 속 당성분을 체크하는 것으로 현재 일시적인 상태만을 반영해 주기 때문에 보통 병원에서는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를 같이 체크하여 당뇨의 관리에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연철 의사입니다.

    당화혈색소(HbA1c) 검사의 원리에 대해 궁금하신 듯 합니다.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혈액소(헤모글로빈, Hb)에
    포도당이 결합하게 되면 당화혈색소가 됩니다

    당화혈색소는 적혈구의 수명인 120여일 동안 유지되어,
    이를통해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농도를 파악합니다.

    일반적으로 확인하는 혈당 검사의 경우에는
    공복, 식후 경과 시간, 운동 등의 영향을 받지만,
    당화혈색소는 혈당의 단기적인 편차의 영향이 없으므로
    당뇨병의 진단과 당뇨병이 그동안 잘 조절되었는지를
    평가하는데 많이 활용합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당화혈색소는 적혈구내의 혈색소에 당이 결합된 것을 의미합니다. 공복 혈당은 전날부터 검사 당일의 상태만 알 수 있는 반면에 당화혈색소는 3개월 평균적인 혈당의 변화를 알 수 있어서 실제 당뇨 관리에 아주 유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당화 혈색소는 적혈구의 주된 성분이 혈색소(hemoglobin)인데 당이 혈색소의 표면에 붙습니다. 그런데 당이 높으면 혈색소와 당이 붙어 있는 비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그것으로 평균혈당을 추정합니다. 적혈구의 수명이 120일이기 때문에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면 3-4개월 평균 혈당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나 병원에서 손가락을 찔러서 측정하는 것은 지금 이 시간의 당 수치 입니다. 하지만 지금 수치를 알 수 있지, 식후 2시간,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자기 전에 얼마인지는 스스로 정기적으로 측정해서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매일 하지 않더라고 본인이 본인의 혈당 패턴이 어떤지는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동수 의사입니다.

    집에서 체크하는 것은 혈중 포도당 수치입니다.

    당화혈색소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의 평균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당화된 A1c형 혈색소의 농도를 측정하여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을 수록 더 많은 당화혈색소가 생성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