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편 상대가 내 얘기를 하며 비웃고 있는거 같을때
길을 가다 보면 가끔 모퉁이에서 나온 여학생 2명이 갑자기 웃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원래 이런걸 신경 쓰는 성격이 아니라 대부분 무심하게 넘어갔었는데,
몇 번 정도는 제 얘기를 하는지 의심될 만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남학생들 2명을 지나칠때는 이런 케이스가 없었는데
꼭 여학생 2명, 남학생 1 여학생 1 이 같이 오는 경우에는 가끔씩 의심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한 두번 저와 겹치는 내용들이 들리고 부터는 뭔가 애매한 경우에도 신경이 쓰이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하냐고 인터넷에 물어봐도
대부분 그건 피해의식이다 혹은 그냥 무시하는게 맞다라는 답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무시한다는 의견은 괜히 시비 걸었다가 상대가 또라이면 골치 아파지니 그냥 무시하는게 좋다는 내용이더군요
(허위 폭행, 허위 성추행 신고 등등)
제 주변 사람들도 이런 경우에 대부분 무시한다는 편이더군요.
하지만 계속 이런 경우가 쌓이니 한번은 잡아서 왜 웃냐고 물어보고 싶어집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응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이럴 때마다 왜웃냐고 물어 보는 케이스라면 어떻게 물어보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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