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는데 앞쪽에 중고등학생 쯤으로 보이는 남학생 여러명이 모여있었고
그 옆을 지나가는데 한놈이 씨발! 거리길래 처다 봤는데
한명이 핸드폰 들고 보고 있고 한놈은 그 옆에 서있더군요.
좀 더 지나가니 갑자기 옆에서 두 놈이 신음 소리 내면서 자위하는 흉내를 내고 있고
나중엔 손으로 사정하는 흉내까지 내더군요
얘기 하는걸 들어보니 폰들고 있는놈이 자신이 아는 여자 사진을 띄워두고 장난한거 같은데
일단 바로 옆으로 지나가면서 그 짓을 하는 걸 봐서 매우 불쾌했고
마지막 대화를 듣기 까지는 저한테 한다고 오해할 만한 상황이었습니다.
본인은 남자인데
위 같은 상황에서 고소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