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이스리엘이 팔레스타인 지역에 건국되면서 이스라엘과 범아랍권의 전쟁은 네 차례나 전개되었지만 결국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번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력은 그야말로 천지차이기 때문에 처음 시발점은 하마스가 주도했지만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투입한 이후부터는 거의 일바먹인 공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레나논을 실질적으로 다스리는 연합정당인 헤즈볼라는 하마스보다는 강력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병력도 많긴하지만 이스라엘을 상대하기에는 열세입니다. 더 궁극젹인 이유는 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이란과 시리아가 소극적이라는 문제때문입니다. 자칫 잘못하여 참전했다가 미국의 참전을 불러오게 된다면 아랍권의 희생은 더욱 커질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