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격리해제후 전파가 불가능한 비활성 바이러스(사멸된 바이러스나 바이러스 잔여물)가
남아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염성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격리 해제후 3일간은 다중이용시설 방문과 사적모임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침대, 테이블, 문고리 등의 환경에서는 수일 동안 살 수 있으나
이러한 환경에 있는 바이러스가 증상을 발현시킬 수 있는지 역시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아직 침대나 테이블, 문고리 등 환경을 통한 전파 사례 역시 보고된 바 없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기본 감염경로가 호흡기(입, 코 )에 감염되므로
물체를 만지고 입, 코를 만지는 것을 주의해주시는게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