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번도 제 생일을 챙겨주지 않고 안부인사도 안하던 친구가 갑자기 본인 생일이 되서 노골적으로 선물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똘똘한살모사89입니다.
약간의 농담같은 말투로 말해 보세요.
"우리 선물 안주고 안받기로 한거 아니었나? 니가 선물을 챙겨주지 않길래 난 서로 부담안주기로 한 줄 알았는데~~"라고 말씀해 보세요.
친구분도 느끼시는 것이 있을 겁니다.
너도 안줬으니 나도 안준다고 잘 받아 드릴 겁니다.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이런건 그냥 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챙겨준적없던 사람인데 왜 챙겨주시나요?
이상하고 뻔뻔한 친구네요
이성인지 동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얘기하세요
그럼 나도 챙겨줘하고요
만약 해줘도 자기 마음이 좋으면 그냥해주시고요
안녕하세요. 산야촌부100입니다.
이건 님을 대놓고 무시하는 경우인듯합니다.
양아치같은 넘들 많죠.
그냥 확실하게 직설적으로 까놓고 말하세요.
"너는 내 생일이 언젠지 알기나 하고 니 생일선물 얘기하냐?"
그래야 다음에 그런 경우 안 겪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귀한왜가리159입니다.
끝까지모르쇠하다가
그쪽에서 쐬기를박으면
질문자님은 우리가 그동안챙긴사이는아닌데 갑자기?이러고 쌩까세요 어이없네요 진짜ㅡㅡ
안녕하세요. 활달한메추라기289입니다.
저런 사람들은 좋게 말하면 잘 안통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이 다음에 똑같은 상황이 펼쳐지지 않습니다
애둘러 말하면 또 똑같은 상황이 오게 되니
직설적으로 싫고 화를 내는 것이 오히려 좋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당찬코알라244입니다.
친하거나 앞으로 계속 봐야할 친구라면
사주고 다음 질문자분의 생일이 왔을때
똑같이 요구 하시면되지만 그렇지않다면
저라면 거절할것같습니다. 약간 기분
나쁘거든요 선물은 주는사람마음인데 무시하는
듯한 느낌도 받고요.
안녕하세요. 느긋한캥거루12입니다. 그런 경우 깔끔하게 무시해주세요. 어차피 도움안될 인간관계인거같은데, 돈쓰고 마음 쓰지 마시구 차단해주세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