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라는 것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여 경기에 대한 전망을 조사하여 경제상황에 대한 경제 주체들의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러한 소비자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100을 초과하게 되는 경우 해당 국가의 경제 주체인 소비자들이 현재의 경기를 과거보다 좋은 상황이라고 인지를 하고 있다고 판단하게 되며, 반대로 100미만인 경우에는 현재의 경기가 좋지 않다고 인지를 하고 있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0미만이기는 하나 88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현재는 95까지 상승한 상황이다 보니 앞으로 경기가 조금씩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심리지수가 회복된다면 향후 침체된 소비가 다시금 살아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우리나라 경제가 회복될 가능성 또한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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