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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쿠스쿠스225
노란쿠스쿠스22521.08.18

얼굴에 검버섯이 생겼어요. 암이될수도 있나요?

1년은 안된것같은데 와이프 얼굴에 옅게 검버섯이 생겼어요. 마스크를 하고 다니니 본인은 그다지 신경은 안쓰는거 같은데 언뜻 생각이 나는게 검버섯이 암으로 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인가요? 와이프도 이말을 듣고 심각해지는데 피부과에 가야하나요? 레이저치료하면 괜찮은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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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검버섯 자체는 피부노화에 의해 생기며 시간이 경과하더라도 암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무증상의 검은 반점이나 결절에서 악성흑색종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A (Asymmetry) : 비대칭적

    B (Border irregularity) : 경계가 불규칙함

    C (Color variegation) : 색이 다양함

    D (Diameter) : 직경이 0.6cm 초과

    E (Elevation of surface) : 표면이 솟아 있음

    즉, 검은 점의 모양이나 색조, 크기가 변하거나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생기고 출혈이 발생할 때는 악성 흑색종을 의심할 수 있고, 조직검사 등 추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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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검버섯의 정식 명칭은 지루 각화증 입니다. 지루 각화증은 흔히 검버섯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갈색이나 검정색의 해롭지 않은 피부 종양입니다. 주로 몸통에 생기지만 머리와 목, 손등이나 전완부에도 발생합니다. 노령층에 흔하며, 한 개 또는 무리지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로 주로 발생하며 치료는 냉동치료나 TCA등의 화학적 박피술, 레이저요법 등으로 치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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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검버섯은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악성으로 바뀌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검버섯과 대표적인 피부암인 흑색종은 둘 다 색이 검다는 점에서 구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피부암인 흑색종이 우려되신다면 피부과에 방문하시어 조직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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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8.19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검버섯은 의학용어로 지루각화증이라고 하며, 표피가 증식되면서 생기는 양성질환으로 노화현상으로 생깁니다. 유전성은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레이저로 비교적 쉽게 제거되는 질환이므로 피부과 가셔서 치료 받으시면 됩니다. 많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건강상에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검버섯이 암으로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악성 흑생종의 초기모습이 검버섯으로 오인될 수는 있으나 얼굴에 생기는 흑색종 자체가 매우 드묿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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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안가 검버섯은 완전히 다릅니다 검버섯이 더 심해진다고 암으로 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가장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겠지요 가까운 피부과에서 빌려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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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검버섯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노화와 햇빛의 자외선 노출에 따라 피부에 검버섯이 생기게 됩니다.
    예방을 위해서 평소 햇빛 노출과 자외선 로션을 잘 발라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버섯의 크기가 점점 커진다면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레이저시술 등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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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빈도가 증가되고 있는 피부암은 표피 각질형성세포에서 유래하는 편평세포암과 기저세포에서 유래하는 기저세포암, 멜라닌세포에서 유래하는 악성흑색종이 대표적이다. 흑색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피부암은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지 않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다.

    △기저세포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피부암으로 2000년대에는 약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발생원인도 자외선 B의 노출이며 직업적인 장기노출보다는 짧고 과다하게 노출되는 것이 더 위험하다. 60대 이상 노년층에서 두경부, 특히 얼굴 중앙 상부에 잘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보이는 색소기저세포암도 흔하게 관찰된다.

    △편평세포암
    역시 자외선 노출이 원인이다. 대부분 일차적인 광선각화증이나 보웬병 같은 질환이 먼저 발생하고 이어 편평세포암이 발생한다. 하얀 피부, 금발, 소아기의 주근깨 등이 위험인자이며, 흉터(특히 오래된 화상 흉터), 방사선, 화학물질도 원인이다. 중년 이후 노년층에서 일반 피부염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병변이 있을 때는 전문의의 진찰 및 조직검사가 필수적이다.

    △흑색종
    멜라닌세포에서 유래하는 악성 흑색종은 백인에서 더 흔하게 발생하지만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발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인구 10만 명당 1명 전후로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피부암 중 거의 유일하게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흑색종은 점처럼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발생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유전적 소인과 과도한 자외선 노출 특히 자외선 B가 중요한 발생기전으로 판단된다. 지속적인 노출보다 강한 자외선에 간헐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더 위험한 인자로 작용한다. 부모나 자식에게 흑색종이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8배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20~50%의 흑색종은 기존의 점에서 발생한다. 특히 태어날 때부터 있던 점이나 전형적이지 않은 점에서 발생빈도가 높다.

    출처 : 의사신문(http://www.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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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검버섯이란?
    검버섯은 피부 노화로 발생하는 피부의 양성 병변으로 주로 중년 이후에 발생한다. 다른 말로는 저승꽃이라고도 불리는데, 검버섯, 저승꽃 모두 의학용어가 아니며, 정식 의학용어는 지루성 각화증이다.

    증상
    지루성 각화증은 경계가 뚜렷한 갈색 혹은 검은색 병변으로 사마귀 모양의 우둘투둘한 표면을 가지고 있다. 크기는 아주 작은 것부터 다양하며, 병변이 진행될수록 색깔이 진해지고 두꺼워지는 특징이 있다. 이는 얼굴, 가슴 등에 잘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원인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 자외선 노출,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 유전적 요인 등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치료
    한 번 생긴 검버섯은 절대 저절로 없어지지 않는다. 치료 방법은 화학 박피술, 냉동치료, 전기소작술, 레이저 치료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주로 레이저 치료가 사용된다. 레이저는 병변의 색깔, 두께, 조직의 차이에 따라 사용되는 종류가 달라진다.

    피부암과의 구분
    지루성 각화증은 악성 변화를 거의 일으키지 않지만 드물게 피부암이 발생할 수 있다. 여러 연구에서 지루성 각화증은 흑색종, 악성 에크린한선종,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등으로 변화할 수 있으며, 이 중 기저세포암으로 가장 많은 악성 변화가 일어난다. 따라서 병변의 급격한 크기 증가, 괴사 등 이상 소견이 보이면 감별을 위한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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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검버섯과 암은 아예 다른 종류의 피부 질환입니다. 검버섯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암으로 진단이 되는 경우가 있을 수는 있지만, 검버섯이 암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지요. 일단 피부과에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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