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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하는사람
고뇌하는사람22.05.17

피부에 기생충? 피지? 같은 게 박혀있어요

4개월? 이전부터 생긴 건데 처음엔 겨드랑이에 털이 여러 가닥 겹쳐서 해당 부위(털이 나는 모공에)가 조그맣게 볼록 튀어나온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도 있길래 그냥 점 같은 거구나 하고 냅뒀는데

오늘 손으로 짜보니까 피지?같은 게 나오더라고요 짜고나니까 해당 부위는 정상으로 돌아왔고 이게 대체 뭔가요?

2년 전쯤에도 무릎쪽에 수직으로 피부를 뚫고 들어가려다 그대로 죽은 것 같이 생긴 게 이번에 짠거랑 똑같더라고요

겨드랑이에 난게 피지라면 2년전쯤 무릎에 난 것도 피지라는 건데 무릎에 피지가 수직으로 반쯤 박힌 게 설명이 안 돼서.. 벌레의 일종인걸까요?

(해상도 높은 사진이므로 확대하시면 더 잘 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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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해부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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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쯤 무릎에 자란 모양(재현)

당시엔 수직으로 반쯤 뚫고 피부에 박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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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피지가 맞습니다. 피지가 피부를 뚫고 들어간것이 아닌 피부에서 배출되면서 쌓인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털이 나는 부위에 발생한 것이라면 피지의 일종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기생충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는 것은 매우 드물고 쉽지 않은 일이며 기생충 감염시에는 피부에 발적이나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5.19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벌레는 아니고 피지같은 물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피지낭종(표피낭종)은 모낭이나 피지낭에 각질이나 이물질이 서서히 차면서 낭이 커져 생기는 양성 종양입니다.

    한번 생기면 주머니가 커져 있기 때문에 저절로 사라지진 않습니다. 내용물을 짜내어도 주머니는 남아있기에 다시 내용물이 차오르면서 커지게 됩니다. 때문에 낭종벽까지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만이 완치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꼭 제거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큰 문제가 없으면 그냥 둬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감염되고 염증이 생겨 통증과 함께 고름이 나온다면 봉와직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그럴 때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피지로 보이는데 피부과 방문해보시는게 좋아보이네요.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기생충이나 벌레의 가능성은 떨어지고 피부에 박혔다기 보다는 피부에서 빠져나오는 중에 굳어버린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한번 더 저런 증상이 발생하면 피부과 진료를 보시는게 안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