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항상 365일이 아닌 이유는 무엇인가요?
달력을 보면 항상 1년이 365일은 아니라고 하던데, 이렇게 1년의 일수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 그런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
1년의 길이는 수학적으로 정의된 것이 아니고, 태양의 운동을 기준으로 정해진 시간입니다. 태양이 별자리 사이를 운동(겉보기 운동)하여 제자리에 돌아오는 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 시간에는 항성년과 테양년(회귀년)의 2가지가 있습니다.
항성년(恒星年, sidereal year)은 태양이 황도상에 고정되어 있는 별과 겹친 뒤 다시 겹쳐질 때 까지의 시간을 말합니다. 1항성년은 약 365.2564 태양일(365일 6시간 9분 9.5초)입니다.
태양년(太陽年, tropical year) 은 태양이 춘분점을 지난 뒤 황도상을 진행하여 다시 춘분점으로 돌아올 때 까지의 시간입니다. 1태양년은 약 365.24219878일(365일 5시간 48분 46초)입니다. 태양년은 춘분점이 세차운동으로 인해 이동함에 따라 100년에 약 0.5초씩 짧아지고 있습니다.
항성년이 태양년보다 약간 긴데, 그 이유는 천구 상의 별은 고정되어 있지만 춘분점은 천구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세차 운동으로 인해 조금씩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1년은 1태양년을 말하며, 정확히 365일이 아니므로 1년에 약 0.256일이 남습니다. 이를 4년 동안 모으면 1일이 되므로 4년에 1회 윤년을 두어 2월을 29일까지로 해서 이를 보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정확하게 0.25일이 아니므로 100의 배수가 되는 해는 평년으로 하고, 400의 배수가 되는 해는 윤년으로 하는 등 정확하게 맞추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구가 태양을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시간은 1태양년이라고 하는데 이 1태양년에 365일이 정확하게 아닙니다. 지구가 태양을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365.2422일이 걸리기에 1년은 365일과 6시간정도를 더한시간이 됩니ㅏㄷ. 하지만 우리갓 ㅏ용하는 달력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위해 365일로 정하였고 이러한 6시간씩 밀리는 현상을 조정해주기 위해서 윤년이라는 개념을 추가하게 되었고 100으로 나누는 해는 평년으로 400으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는 윤년으로 나누게 되어 윤년엔 2월 29일까지 있게 됩니다. 윤년을 두지 않으면 계절과 달력의 날짜가 어긋나면서 12월인데 봄 날씨가 되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므로 보정하고 있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