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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4

아이들이 라면을 너무 좋아해서 걱정이예요

9살 아들은 하루에 한끼는 무조건 라면을 먹습니다.
가끔 하루에 두번 먹을때도 있고요
8살 아들은 저녁식사 라면 저녁9시쯤 간식으로 또 라면을 먹습니다.
너무 먹어 몸에 안좋다 말하면 학교에서 밥 먹는다고 그러고
1년은 그렇게 먹으며 살은거 같고 앞으로도 계속 하루에 1~2번은 먹을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래서 집에 반찬 만들어도 남아서 버릴때가 많네요
훗날 건강에 문제 생길까봐 걱정입니다.
고칠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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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심은채 유치원 교사blue-check
    심은채 유치원 교사23.01.15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반 어른들도, 자극적인 맛을 띈 라면을 먹고 싶을 때가 많은 데 싱겁고 또는 밍밍한 음식을 먹던 아이들이 자극적인 맛인 라면을 먹었을 땐 아마 신세계 경험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가정에서 부모 등 가족이 아이 앞에서 라면을 먹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라면은 포화지방산과 나트륨이 많기 때문에 자주 라면을 먹을 경우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전을 증가 시킨답니다.

    성인들도 라면이 몸에 안 좋기 때문에 멀리 하는데 한참 커가는 성장기의 아이들의 건강엔 치명적일 수 있어요.

    라면을 어쩔 수 없이 먹게 된다면, 라면을 끊일 때 양파나 파 채소 듬뿍 넣어서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또는 요즈음 튀기지 않는 건면도 이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라면데이 등을 지정하거나

    아이가 무언가를 잘했을 때에만 라면을

    먹게하는 등 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라면자체의 구매를 최소화 하시고

    어느정도 기준을 정해서

    그 기준을 철저히 지키시면서 아이에게

    라면을 제공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라면을 너무 자주 먹으면 염분과다섭취로 몸이 붓고 살이 찔수도 있고 성장기에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기농 라면 아니면 어린이 라면을 일주일에 1번씩 먹도록 습관을 길러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도전하기 챌린지를 만들어서 아이가 도전에 성공하면 칭찬스티커를 붙여주세요.

    또 하나의 방법은 라면을 대체할 수 있는 간식을 만들어 주세요.

    반찬으로 비빔밥이나 주먹밥, 김밥을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먹여 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