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장볼때 떼쓰는 버릇 어떻게 고칠까요??
안녕하세요 친절한 코뿔소입니다
아이가 장볼때마다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쓰는 바람에
너무너무 장보기가 힘듭니다
그렇다고 놓고 갈 상황도 되지않고
데리고 다니자니 장보기가 힘들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반복적으로 떼를 쓰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훈육을 해주셔야 겠습니다.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한번에 좋아질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아이에게 한번만 사줄거야 라는 말은 혼란을 줄 수 있기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이 세가지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오늘은 뭘살지 예고하기
아이에게 오늘은 뭐랑 뭐를 살거야 라고 예고 하는 것입니다
2. 함께장보기
소금은 어떤걸 살까? 아이가 장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합니다
3.일관성 있는 모습 보이기
안돼 오늘은 소금만 살거야 라는 단호하고 일관성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와 같은 훈육으로 아이에게 혼란을 주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시기 아이들은 소유욕이 생기기 때문에 좋아하는 장난감을 보면 갖고 싶은 심리가 있는게 당연합니다
욕구를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떼쓰기로 의사를 표현하지요
떼를 써서 원하는 물건을 얻은 경험이 있는 아이는 떼쓰기를 이용하기도 하구요
미리 마트에 가기 전에 규칙을 정해야 합니다
오늘은 ㅇㅇㅇ을 사러가는 거야
오늘 우리가 필요한 건 ㅇㅇㅇ야
우리 ㅇㅇ는 뭐가 필요하지
등의 이야기를 아이와 사전에 나누면 떼쓰는 행동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연량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의식이 강해지는 생후 18개월 이후부터 소위 말하는 '똥고집'이 생긴다고 합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화를 내고 자기 뜻대로 될 때까지 울거나 데굴데굴 구르는 등 온몸으로 떼를 쓰는 시기가 오죠.
스스로 생각을 하기 시작하고 '자기주장'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하지만 떼쓰는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나쁜 버릇입니다.
나의 양육 태도 돌아보기
전문가 대부분이 떼쓰는 아이들의 공통점으로 '부모의 잘못된 양육태도'를 꼬집습니다. '아이가 어려서', '아이가 너무 울어서'란 이유로 '해달라고 하면 다 해주는 버릇'을 들여놓은 것이 큰 문제라고 입을 모으는데요. 울거나 떼를 쓰면 결국 자기 뜻대로 된다는 것을 생활 속에서 터득(?)한 아이가 극단적인 방법으로 부모의 불안감을 자극해 결국 항복을 받아낸다는 것입니다. 아동심리 전문가인 정유진 하이 토닥 아동발달심리센터 소장은 아이와 지내는 동안 녹음기를 켜놓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녹음된 내용을 들어보면 자신의 양육 방식이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바로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이가 떼를 쓸 때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는 아이가 떼쓰고 울며 요구하는 것은 절대로 들어주지 말아야 합니다. '
아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인식시켜야 합니다.
마트에서 장을 볼때 장난감을 얻기 위해 막무가내로 우는 경우 마트에 온 목적을 반복해서 알려줘야 합니다.
저항이 심할 때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오랫동안 떼를 써서 주변의 눈치가 보이더라도 기다려야 합니다.
동기 부여가 필요합니다.
채찍만큼 필요한 것이 '당근'입니다. 아이가 떼를 쓰지 않을 때 많이 칭찬해주세요. 아이가 울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사랑을 가득 담아 안아주세요. 아이가 바람직한 행동을 할 때마다 과자, 사탕을 주는 보상이나 나들이를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마트에서 떼를 쓰면 주변 시선을 감당하기가 어렵지요
미리 마트를 가기 전에 아이들에게 마트는 장난감 사는 곳이 아님을 설명하셔야 합니다.
마트는 우리가 먹을 음식 또는 옷이나 필요한 물건들을 사는 곳임을 인지 시키십시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장을 볼때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쓴다고 하신다면
그럴때마다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를 보이셔서
훈육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방법은 바로 장 보는 리스트 작성입니다.
평소에 필요한 것들을 수시로 메모를 해서 마트에 가면 딱 그것만 사고 빨리 나옵니다. 마트 가서 세월아, 내월아 하다 보면 결국 아이들의 요구를 들어주게 되니까요.
효과는 있었습니다. 리스트가 있으니까, 정말 장 보는 게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바삐 움직이는 저를 따라다니느라, 다른 코너에 신경 쓸 여력이 없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장을 보러가기 전에 구매리스트를 작성하여 장보는 시간을 최소화하시고, 아이가 떼를 쓸때는 아이와 정해진 규칙으로 조율을 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를 때, 아이들은 얻고 싶어하는 장난감을 즉시 얻지 못했다고 해서 부모를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공감해주지 못하는 부모의 면박때문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할 때 면박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구요 특히 울거나 떼를 쓴다고
안사준다고 한 장난감을 사주는 등 원칙없이 부모님이 행동하는 경우 떼쓰는 아이들의 심리가 더욱 강화되곤 합니다.
“저 장난감을 갖고 싶었구나 엄마가 기억해둘께”라고 하면서 기다리는 훈련을 시켜보세요.
의외로 아이들이 잘 참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뭔가를 요구할 때는 일단 들어주되, 들어줄 수 없는 걸 아이가 요구한다면
들어줄 수 없는 이유를 분명히 설명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떼를 쓰더라도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아이가 떼를 쓰는 행동을 하게 된다고 장난감을 사 주고 하게 되면
아이가 떼를 쓰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라는 잘못된 인식을 할 수 있어요.
따라서, 그러한 경우에 장난감을 사주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칭찬 받을 행동을 하거나 했을 경우에 보상의 의미로
선물을 해주는 것이 아이에게 훨씬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가 떼를 쓰는 상황이 있을 때 즉시즉시 훈육을 하시길 바랍니다. 무엇이 잘못되었고 아이의 잘못으로 인하여 무슨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확하게 인지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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