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정지 경우 타인 계좌 사용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이혼 가정이며 아버지는 개인 회생 중이십니다 이후엔 연락을 종종 해도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최근부터 계좌 정지가 당했는지 자꾸 제 명의로 계좌를 생성해 달라고 하는데 명의 도용 문제라 거절을 했는데 이번엔 제 계좌로 자기 월급을 받아서 현금으로 뽑아서 달라고 합니다 사실 옛날 분이라 정말 현금이 편해서 그런 경우도 있고 계좌 정지일 수 있다고 해도 이 경우도 세탁이나 명의 도용 문제라 솔직하게 말하자면 빌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계좌 정지를 님시로 풀도록 하거나 거기서 현금으로 받으라고 하고 싶은데 이 경우 제가 잘 거절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우선 전화로만 말하길래 저번에도 카톡으로 계좌 개설 관련 부탁을 했던 기록을 남겨 놓긴 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타인 계좌 사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본인 명의가 아니고서는
명의 관련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정말 월급에 한해서라면 그런 가능성은 많지는 않을 것이지만
아무리 가족이라고 현재 같이 지내시는 것이 아니라면
거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타인의 계좌를 사용하는 것은 금융실명제를 위반한 범죄 행위이며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불법적인 행위에 사용되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묵인하는 등으로 내버려 뒀다면 사기 방조죄도 적용받을 수 있으니 절대로 들어주셔선 안되며 위와 같이 말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버지라도 계좌를 빌려주는 건 매우 위험합니다. 이런상황에서 범죄연루, 세탁, 명의 도용, 보이스피싱 공범으로 의심 받을 수 있습니다.
문자나 카톡으로 명의도용우려가 있어 계좌를 빌려줄 수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족이든 아니든 계좌를 빌려줘서 사용하게 될 경우 당연히 명의 도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도 있고 본인 금융계좌도 모두 동결될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계좌를 빌려주는 건 삼가시는 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최대한 계좌는 제공하지 않으심이 좋습니다.
회생이라 하여 계좌가 정지되진 않으니 해당사유 재확인 해봄도 좋습니다.
계좌가 범죄나 자금세탁 이용될 경우 처벌받으실수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버지께서 계좌 압류 등의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런 경우 일을 해도 모든 급여가 차압당해 인출이 불가하며 아버지께서 어떻게든 돈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족간의 계좌대여도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도 예외는 아닙니다.
아버지 부탁이라 어떻게 거절하기 쉽지는 않겠지만 만약 아버지 회사에서 가능하다면 월급을 대리수령해 아버지한테 전달드리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어 이부분은 잘 생각해 보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모쪼록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바와 같이 아버지가 본인 명의로 계좌 개설을 요청하거나 월급을 대신 받아 달라고 하는 것은 명의 도용이나 자금세탁 문제가 될 수 있어요.
거절하시고, 카톡이나 문자로 거절 의사를 분명히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중요해요.
금융사고 책임을 지기 어렵다는 식으로 전달하셔서 거절 의사를 명확하게 말씀하세요.
계좌 정지 문제는 본인이 금융감독원이나 은행에 직접 문의해 해결하도록 안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