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년째 비문증이 있는데 앞으로 계속 그대로 냅둬도 괜찮은건가요?

Question

나이

3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초등학생때부터 눈앞에 먼지나 벌레처럼 꾸물거리는 비문증이 있었고

어린나이부터 이게 문제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비문증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상 강제적으로 적응이 된 상황인데 계속 냅둬도 눈에 더 안좋아진다거나 그런건 없는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비문증은 보통 노화로 인하여 발생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더진행하지않고 시력저하가동반되지않는다면 경과관찰을 해보셔도 좋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비문증 때문에 고생이시군요.

비문증은 실같은 검은 점, 떠다니는 거미줄, 그림자 또는 검은 구름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됩니다. 시신경유두부에 유착되어 있던 신경교조직이나 농축된 유리체 또는 동반된 유리체 출혈이 후유리체 박리로 인해 자유로이 유리체강 내에 떠다니고 환자가 이를 자각하는 것입니다.

노화 과정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문증은 치료가 어렵지만 그대로 둔다고 해서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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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3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

비문증은 눈이 느끼는 증상으로 이 자체가 질환은 아닙니다. 작은 벌레모양이나 실과 같은 아지랑이. 점모양으로 보이기도 하며 때로는 눈을 감아도 보일 수 있습니다. 이전에 보이던 형태나 빈도와 큰 차이가 없다면 그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1) 떠다니는 물체의 수가 많아지거나 커지는 경우, 번개가 치는 것 같이 보이거나 느껴지는 경우

2) 어느 방향에서든지 커튼이 드리워지는 것 같은 증상, 시력의 이상, 반짝거림이나 침침함이 생기는 경우

3) 비문증과 함께 안구 통증이나 충혈, 시력저하,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

감사합니다.

Answer 4

비문증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적응하게 되며

증상 자체를 치료하거나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노화에 의한 비문증이 아니라 망막 주변부에 변성이나 열공, 찢김등으로 인해

비문증이 발생한 것이라면 망막 주변부에 레이져치료등이 필요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안과에서 망막 진료를 보시고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Answer 5

비문증은 눈 안에 일종의 찌꺼기가 떠 다니는 것이 보이는 것인데, 그것 자체로는 특별한 치료법이 있지 않으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안구 건강 상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너무 걱정하실 것 없으며 경과를 지켜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증상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갈수록 심해지는 양상이라면 망막박리와 같은 안구 질환으로 인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안과에서 치료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오랜시간 비문증이 있으셨다면 망막열공, 망막박리, 유리체출혈이나 포도막염 등의 치료가 필요한 비문증일 가능성은 거의없어보입니다. 병적이지않은 생리적 비문증은 시력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보통은 눈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안과 검진을 통해 단순한 생리적 비문증인지 확인하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