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대략적인 스토리를바탕으로얘기하고자 했는지 알고 싶어요?
보통 어린 시절 애기 때 나오던 애니메이션, 특히 이솝우화에 비견되는
이야기 책들이나 이를 기반으로 ㅁ나든 만화의 경우에는
특정한 스토리를 가지고 사회의 무언가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던데요.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경우에도 그 스토리를 바탕으로 무언가를 얘기하고자 하였을까요?
혹, 그런 것이 없다면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대략적인 스토리와 작품의 특징을 간단하게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이디》( Heidi)는 1881년에 스위스의 작가 요한나 슈피리가 지은 소설책 입니다. 《알프스의 소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산골마을에서 할아버지와 사는 순수한 어린이 하이디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어권에서는 아동문학가 박화목 선생이 우리말로 옮기고, 계몽사에서 책(소년소녀세계문학전집 알프스의 소녀,계몽사 )으로 만들어서 출판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이디가 산 속에 혼자 사는 알름 할아버지에게 맡겨져 살다가, 이모의 획책으로 프랑크푸르트로 보내져, 대부호의 딸인 클라라의 말동무 상대로 지내다가 거기서 클라라의 할머니한테 글을 읽는 법과 기독교 신앙을 배웠고, 스위스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참을 수가 없어서 끝내 향수병에 걸려서 몽유병이 생겨서, 다시 할아버지 집으로 돌아와서 이 기독교 신앙의 사랑의 힘으로, 그 동안 신(기독교)과 인간을 거부하던 알름 할아버지 가 회심하고 마을 사람들과 화해한다는 내용의 교양소설(성장소설)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위스 그라우뷘덴 주 마이엔펠트에 사는 하이디가 산 속에 혼자 사는 알름 할아버지에게 맡겨져 살다가 이모의 획책으로 프랑크푸르트로 보내져 대부호의 딸인 클라라의 말동무 상대로 지내가 거기서 클라라의 할머니에게 글을 읽는 법과 기독교 신앙을 배웠고, 스위스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참을 수 없어 끝내 향수병에 걸려 몽유병이 생겨 다시 할아버지 집으로 돌아와 이 기독교 신앙의 사랑의 힘으로 그 동안 신과 인간을 거부하던 알름 할아버지가 회심하고 마을 사람들과 화해한다는 내용입니다.
19세기 말 산업혁명과 자본주의로 인해 인간성 상실의 시대였던 이 시절 다시 본래의 기독교 신앙으로 돌아오라는 교훈이 담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