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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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생 로랑 같은 디자이너는 인간의 나체가 최고의 옷이라고 했는데, 요즘처럼 개성이 중요한 시대에도 그 말이 설득력 있을까요?

이브 생 로랑이 말한 아름다운 나체는 혹시 특정한 체형만을

의미했던 건 아닐까요? 현대의 바디 포지티브 흐름과는 어떻게 충돌할까요?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는 몸이나 상처 입은 몸에서도

그 디자이너가 말한 최고의 옷이라는 가치를 찾을 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그 말은 그 디자이너 개인의 생각이기 때문에

    지금 시대에는 맞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인간의 자연스러운 몸의 곡선이 아름답다는 것인데

    그것도 사람마다 다를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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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이브 생 로랑이 말한 인간의 나체가 최고의 옷이라는 표현은 본질적으로 인간의 자연스러운 몸 자체가 아름답다는 예술적이고 철학적인 관점입니다. 다만, 그 당시의 미적 기준과 체형 관념이 현대처럼 다양하고 포괄적이지는 않았기 때문에 특정 체형에 더 초점이 맞춰졌을 가능성도 큽니다.

    현대의 바디 포지티브 운동은 모든 몸이 존중받고 아름다울수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개성과 다양성을 중시하기 떄문에 이브 생 로랑의 표현은 확장된 의미로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나체가 최고의 옷이라는 개념 역시 특성 체형에 국한되지 않고, 어떤 상태의 몸이든 존중과 자기 긍정을 통한 최고의 모습으로 재해석 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거나 상처 입은 몸도사회적 편견없이 아름다움을 갖는다는 인식으로 발전하면서 최고의 옷은 결국 자신을 사랑하고 표현하는 태도일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