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술을 자주 마시지는 않습니다만 적당히 마시자는주의입니다.
술마시는 분위기가 좋고 여럿이 이야기하는 자리가 좋아서
술을 조금은 마십니다.
너무 안 마셔도 사회생활이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회식이나 모임 등 술을 과하게 마시는 날이 가끔 있습니다.
그다음 날은 숙취로 속도 쓰리고 머리도 아프고 피곤함이 엄청밀려옵니다.
술을 마시면 뇌부터 시작하여 어떤 반응이 일어나서 어떻게 술이 깨는지 갑자기
그 과정이 궁금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흡수: 음주한 알코올은 소화 과정을 통해 위에서 흡수됩니다. 알코올은 빠르게 혈액순환에 흡수되어 간으로 이동합니다.
2. 대사: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를 생성하여 에탄올을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환합니다. 이러한 대사 과정은 시간이 걸리며, 개인의 대사 속도와 음주 양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3.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아세트알데히드는 다시 간에서 분해되어 아세트산으로 변환됩니다. 이 과정에서 다시 효소가 사용되며, 아세트산은 에너지 생산에 필요한 과정 중 하나인 삼투산회로에 참여합니다.
4. 에너지 생산: 아세트산은 삼투산회로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 중 하나인 호흡 과정에 참여합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가 생성되고 몸의 기능이 회복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을 마시면 알콜성분이 인체를 마비시키고 뇌의 활동을 둔화시켜 근심도 사리지고 긴장도 풀리죠.
그리고 이런 알콜성분은 간을통해 해소되는데 과음을 하면 간에 악영향을 주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