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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개168

튼튼한개168

정신과를 가봐야하는지 잘모르겠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안녕하세요.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증상들이 좀 생겼습니다.

1. 갑자기 심장이 철렁거리며면서 땅으로 꺼지는 것 같다. 그리고는 불안해진다.

2. 밥 먹을때도 마찬가지고 씹는 운동이 정지가 된다. 그리고 입에 있는 음식 맛이 극대화되면서 속이 울렁거린다.

3. 말하는 도중에 멈춘다. 뇌가 멈추는 것 같이 꺼져버리는 느낌이다.

4. 너무 피곤하고 졸린데 잠에 들지 못한다.

등등

이정도 있습니다… 치료를 받아야할지 아니면 스트레스 관리만 잘해주면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현재 증상은 급성 스트레스 반응이나 공황발작, 불안장애에서 흔히 보이는 양상과 유사합니다. 갑작스러운 심장 철렁거림과 추락감은 자율신경계 과활성에 따른 교감신경 항진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식사 중 씹는 동작이 멈추고 감각이 과도하게 예민해지는 현상, 말하다가 뇌가 멈추는 느낌 역시 해리(dissociation)나 과호흡과 동반된 일시적 인지 저하에서 설명됩니다. 불면과 주간 피로도 전형적인 스트레스 반응입니다.

    다만, 갑작스러운 의식 소실, 실제 실신, 경련, 한쪽 마비, 지속적 심계항진이 있다면 신경과적 질환이나 부정맥 등 기질적 원인 배제도 필요합니다. 기본 혈액검사와 갑상선 기능, 필요 시 심전도 정도는 1차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상 기능에 영향을 주거나 2주 이상 지속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권합니다. 초기 불안장애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에 반응이 좋습니다. 단순 스트레스 관리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조기 개입이 예후에 유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좌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정신과 진료는 환자분 본인이 판단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본인이 정하시면 됩니다.

    감기부터 암까지 다양한 병이 있듯이 정신적인 것도 가벼운 것부터 중증까지 다양합니다.

    환자분이 확인하셔야 할 것은 하나 본인인 불편하냐 불편하지 않냐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궁금하신 것이 "현재 증상이 소위 말하는 정신병적 증상인가 "

    라는 것이라면 전형적인 정신과적 증상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상기 증상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갑상선 기능 이상 등 전신 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도 있어 내과 내원하여 기본적이 검사를 먼저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검사상 이상이 없고 상기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