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없는데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1990년생 36세 여성입니다.

제 고민은 친구가 없는 것입니다.

베프라고 말할만한 친구가 없어요.

누구나 학창시절때부터 쭉 이어온 베프를 한명쯤은 갖고있는거 같은데 전 없어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봐서 대학을 갔거든요.대학도 24살에 가서 그런지 졸업하고나니 관계유지가 안되더라구요.

일도 직업특성상 개인공간에서 혼자하는 일을 하니까 다른 직원들이랑은 일적으로만 직장내에서의 관계만 좋은 편입니다.

남편은 친구없어도 자기가 항상 친구처럼 함께 해줄거라고 하지만 동성 친구가 없다는게 정말 괜찮은건지 요즘 생각이 많아집니다.

스마트한 시대에 혼자서도 얼마든지 잘 살수 있는 세상이기도 하고 솔직히 외롭다는 생각도 들지 않아요.

나이들어서 외로울거라하는 말을 가끔 들으니 정말 그럴까 고민이 되서 질문 드려봅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친구는 언제든지 생길수도 있고 없어질 수도 있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마음을 나누고 기쁜 일과 슬픈 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친구는 언제든지 불현듯 찾아올 수 있어요. 인생의 배우자이자 친구는 이미 계시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이미 평생 친구가 있는데 넘 걱정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지금 연을 만들어도 그 사람이 평생 친구가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봅니다

    정 삶의 무료함 때문이라면 평소 관심 있었던 동호회 들어가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 물론 나이가 들면서 친구가 한 두명 있으면 좋은 것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인생은 혼자이고 베프가 없다고 살아 가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친구가 없다고 일부러 지금 만들 필요도 없다고 보여 집니다. 하지만 가족은 필요 할 것 입니다. 가족은 내가 아프거나 문제가 있을 떄 의지가 될수 있습니다. 가족은 나이가 들수록 더육 필요한 존재 인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연령대에 있는 여성입니다.

    제 생각에 친구라는 것은, 특히 가장 친한 친구(베프) 그때 나의 상황, 여건에 따라 바뀌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보다 나이가 더 어렸을때는 친구와 얼마나 오랜 시간 알았냐가 베프의 기준이었다면 지금은 나의 상황과 여건에 맞춰 그때 그때 가장 친한 친구가 생겨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친구에 대해 얽매이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 장소에서 내가 어울리는 사람,

    직장이면 직장, 취미활동모임이면 취미활동 등..

    또 그 시기,

    결혼한 시기면 결혼한 사람끼리 더 친해고, 애낳으면 애엄마들끼리 친하고 이렇듯..

    나이가 들면 또 양로원가서 그때의 친구들이 생기지 않을까요?

    내가 성숙하고 괜찮은 사람이면 결국에는 어떤 모임에서든 친구 사귀기란 어렵지 않기때문에 친구없어서 외롭진 않을까.. 라는 걱정에서 자유해지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의 저는 안정적인 가족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에요. 가족이 화목하면 외롭지가 않더라구요...ㅎㅎ

    작성자님의 남편분께서 평생 친구해주겠다는 말 정말 든든하고 힘이 되는 말인 것 같아요~^^

    같은 연배이신데 ..

    이 스마트한 ai시대에서 함께 외롭지 않고 평안하게 잘 살아내보아요.^^

  • 저도 지금 30대 후반인데요.

    있던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다 사라지게 된거같아요.

    주위를 둘러봐도 퇴근하고나서도 저 혼자더라구요.

    근데 또 외로운만큼 성장한다하니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시는거도 좋을거같습니다.!

    나이가 듦에따라 혼자가 되는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 우선 갑자기 친구를 만드셔도 성향상 안맞을 수 있어서 그때가면 또 고민이 될 수 있어요

    직장내에서 친구 관계를 만드시거나 아니면 동호회나 이런걸로 통해서도 친구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거에요!

    그렇다고해서 너무 급작스럽게 만들면 이상한 사람들도 꼬이니 신중하게 지켜보시면서 친밀감을 표시하며 친구를 만두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