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심심한잠자리23
심심한잠자리2322.12.04

남편이 죽을만큼 싫어요 같이살수있을까요?어져죠

결혼해서 같이산지 벌써 십년도 훨씬넘었어요 남편이 결혼전부터 금전적으로 저한테 힘들게해서

저는 너무 힘들게살았는데 지금도 역시나 금전적으로 우리가족들에게도 피해를 주었어요

그렇게 시작되서 지금까지도 십년이 지나서도 금전적으로 저혼자서 힘들게 살고있습니다

아직도 여파가있어요 혼자 감당해야하는데 정작 피해를준 남편은 혼자 마음편하게 지내는게

너무 싫어요 죽을만큼싫어요 이런상태로 결혼생활 잘할수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파이코인 yskdot777입니다.

    아이들 때문에도 힘든상황이시겠지만

    마음에서 미움이 더 숙성되고 완전해지기전에 더 나쁜 관계가 되기전에 이별을 선택하시는게 맞을것 같네요

    시작전부터 그랬는데 아직도 그렇타면 이건 아닌것같네요

    아이들도 본인이 양육하시는것으로해서빠른시일내에 헤어지심이 맞는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상냥한벌새222입니다

    우선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저도 무능한 사람 만나서

    같은 경우였었기에 완전 공감합니다.

    그래도 자녀는 없나봐요.

    10년이나 그런 사람이라면 하루아침에 고쳐지기 쉽지않을거예요...

    옛말에 사람 고쳐쓰는것 아니라고요.

    하루 빨리 이혼하시던지

    안되면 정신 차릴때까지 분리해서

    떨어져 살아보세요 .

    짧은세월 즐겁게 살아도 부족할텐데

    매일 그런이를 옆에서 보면서

    견딘다는것은 본인 정서까지 메말라

    살맛 안날것 같습니다.

    부디 좋은결과있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친절한어치128입니다.

    남편분이 어떤이유로 힘들거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장으로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면 결정은 하셔야될것 같네요.

    혹시나 하지만 결정을 할때는 바로 결정해야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재벌집막내아들입니다.

    우선 심심한 위로말씀 드립니다. 지금 사실 마음이 많이 돌아서신 상태로 보이셔서 그 어떤말도

    위로나 조언이 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돈 때문에 돈이 주된 이유로 남편이 싫타고 하셨는데

    정확하게 어떤점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찌보면 도박, 여자, 폭력, 등등 강력주제는 아니어서..

    자녀가 있으시다면 한번 자녀와 상의를 해보는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입니다.

    아이에게 엄마가 이러이러 한데 너희의 생각은 어떠하니 등 아니면 주변에 부부상담소 방문 또한

    좋을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무작정 안좋은 생각보다는 조금이나마 원만하게

    해결될수 있는 방법을 우선 시도해 본 후 결정하셔도 늦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모쪼록 원만한 가정생활 이루시길 바래봅니다 ..


  •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질문 글을 보면, 이미 정답을 내린거 같고,

    그리고 뭔가 위안을 삼을려고 여기에 질문하신거 같은데,

    본인이 헤어지고 싶으면 결별하세요.


  • 안녕하세요. 밝은펭귄97입니다.

    남편의 그런 금전적인 문제로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정확히 무엇때문인지 문제가 뭔지는 알수없지만

    서로 진지하게 의사소통하고 각서를 쓰게하고

    질문자님의 마음을 잘 전해주시고 경고도해주세요

    우리 상황이 이러하니 앞으로 최선을다해서 살자.

    아니면 이혼하겠다,양가부모님등등 요


  • 안녕하세요. 정겨운푸들41입니다.

    10년 이상이나 어떻게 남편분이 그렇게 무책임하실 수가 있죠?

    질문자님 정말 힘드시겠어요.

    만약 제가 질문자님의 상황이라면

    1달 정도 떨어져서 연락도 안하며 살아본 후 결정할 것 같아요

    단지 지금의 심정으로 결혼생활을 끝내기 보다는 1달 ~ 2달 별거 시간을 가져보신 후

    그때도 지금과 같은 심정이라면 판단이라면 생각이라면 ... 00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깊게 고민해보시고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래요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