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금도 차입금도 모두 남에게서 빌린돈으로 부채 아닌가요?
차입금은 특히나 이자가 발생하는 부채로 알고 있고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수금 - 일상적 판매대상인 상품 ·제품 이외의 자산을 매각하였을 경우 그 대금 중 미수된 금액
차입금 - 일정한 기한 내에 원금의 상환과, 일정한 이자를 지급한다는 채권 ·채무 계약에 따라 조달된 자금
의 차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차입금은 부채가 맞지만 미수금은 '받지 못한 돈'입니다.
따라서 부채가 아니라 자산입니다.
다만 증권사와 거래하신다면, 아직 지불되지 않은 금액이란 의미의 미수금이란 단어를 많이 보셨을텐데
이것도 증권사 입장에서 미수금인 것을 그냥 일반명사처럼 쓰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종호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미수금(未收金)이란 기업에서 주된 영업활동 이외에 거래에서 발생한 채권을 의미합니다.
미지급금과 혼동하신 것 같아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일반적인 상거래 이외 발생한 미지급 상태의 채무를 미지급금이라고 합니다.
차입금은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운전자금의 부족 또는 시설투자를 위해 외부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 타인으로부터 금전을 차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수금은 해당 회사가 통상적인 영업활동으로 발생한 채권이 아닌 받을 돈을 의미합니다. 자산 계정 항목입니다.
차입금은 말씀하신 대로 부채 계정에 기장 하며 장단기 차입금으로 나누며 이자가 발생하니 관련 이자 비용은 손익계산서의 영업외 비용 항목에 산입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