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자식 간의 유전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보통 자식은 부모의 생김새나 신체적 특성을 닮습니다. 그러나 이는 복잡합니다. 부모의 유전자가 반반 섞이고 각각의 유전자 또한 분해가 되기 전에 수많은 확률로 갈라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든 생물체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각 환경에 따라 모습이 달라집니다. 대표적으로, 일란성 쌍둥이(유전자가 완전히 같은)가 입양된 경우에 모습이 크게 달라짐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란성 쌍둥이 역시 완전히 다른 신체적 특징을 뛸 수 있습니다. 이는 유전적으로 섞이고 분화되면서 수 조 분의 1 확률이 반복되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유전자가 부모이기에 비슷한 부분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목/팔다리 짧음이 유전될 수 있고 실제 그런 특징이 부모-자식간에 나타난다면, "유전"일 확률이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체형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비만과 저체중은 유전된다는 점이 명확히 밝혀져 있으며, 이는 영양분의 흡수정도에 따른 부분이 크고, 지방을 저장하는 유전자의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자는 경우에 따라 XX염색체에서 X의 하나에서 영향 받는 "모계" 유전일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