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물체나 빛이 물에 굴절 되는 현상은?
보통 하나의 물체가 땅에 떨어지거나 빛이 비출때 직선방향 처럼 느껴지는데 물에 떨구거나 빛을 반사 시키면 왜 굴절 현상이 일어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빛은 직진하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질마다 빛의 진행속도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하여 빛이 한물질에서 다른물질로 진행할때 경계면에서 빛이 꺽이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이것이 굴절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빛은 통과하는 매질이 바뀌면 속도도 변합니다. 빛은 진공 중에서는 초속 30만km의 속도로 진행하고 공기 중에서는 이보다 약간 낮은 속도로 진행하며, 물속에서는 약 3/4의 속도로 진행합니다. 이렇게 매질마다 속도가 달라지는 이유는 빛이 매질 속을 지날 때 매질을 이루고 있는 분자와 상호 작용하며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빛은 매질마다 다른 속도로 진행하기 때문에 빛이 한 매질에서 다른 매질로 비스듬하게 진행할 때는 그 경계면에서 진행 방향이 꺾이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굴절'이라고 합니다. 공기에서 물 또는 유리처럼 빛의 속력이 감소하는 매질로 들어갈 때는 입사각에 비해 굴절각이 작아지고 물 또는 유리에서 공기와 같이 속력이 증가하는 매질로 들어갈 때는 굴절각이 커지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물, 공기 등을 매질이라고 하는데, 매질에서 빛의 속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질과 매질 사이를 비스듬하게 통과하는 빛은 매질에서의 속력 차에 의해 휘는 것이죠.
빛은 전자기파로 전기장과 자기장의 진동입니다. 이러한 전자기파(빛)는 공기중에 있는 분자와 상호작용을 하며 진행해나갑니다. 물의 경우에는 공기에서 보다 분자가 더 조밀하게 있기 때문에 빛과 물 분자 사이에 상호작용이 더 많이 일어나 느리게 지나갑니다.
만약 공기중에서 물로 비스듬히 진행해나가는 빛을 생각했을 때 먼저 물에 닿는 부분이 있으며 이부분의 속력은 느려집니다. 그런데 아직 물에 닿지 않은 부분은 여전히 공기중이라 빠르죠. 그래서 굴절(휘어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굴절은 빛의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공기에 있는 빛과 물에 있는 빛의 속도는 차이가 나는데
이것은 매질이 공기에서 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매질에 의해 속도가 변하는 것은 파동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