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에 647년 대신 비담과 염종의 반란이 일어났을 때 월성에서 큰 별이 떨어지므로 왕이 두려워하고 민심이 흉흉해지자 김유신이 허수아비를 만들어 연에 달아 띄워 다시 하늘로 오르는 것처럼 했다는 기록이 있어 이 시기 이미 연이 일반화되어있으며 놀이로서의 도구, 전쟁 목적으로 쓰였음을 알수 있습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647년에 “대신 비담과 염종의 반란이 일어났을 때 월성에 큰 별이 떨어지므로 왕이 두려워하고 민심이 흉흉해지자 김유신이 허수아비를 만들어 연에 달아 띄워 다시 하늘로 오르는 것처럼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 이전부터 연날리기가 일반적으로 봅니다. 연날리기는 우리나라에서는 설날 즈음에서 대보름까지 세시풍습으로 자리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