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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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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 편식이 심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본가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이제 나이가 좀 들어서 식욕이 예전만큼 없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 안쓰러워서 과일이나 고기를 주다보니 편식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데 이대로 둬도 될까요 아니면 고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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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체중의 1~2%만 사료를 하루동안 먹어도 기본 대사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자견 시절이 아닌, 성견, 노견의 경우는 사료의 기호성이 아무리 높아도 그다지 많이 먹으려 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루 얼마만큼의 사료를 먹는지 현재 체중과 비교해서 확인해보시고, 정말 필요량 이하의 사료를 먹는다면 닭가슴살이나, 후코이단 등 간식을 주는 것을 고려할 수는 있습니다.


      단, 노령견인 만큼 간이나 신장 질환이나 당뇨 등의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편식 문제도 포함하여 근처 동물병원에서 검진 후 수의사 선생님께 적절한 식단을 컨설팅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사료는 사람의 음식과는 달라 강아지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균형있게 배합한 그 자체로 종합영양제입니다.

      그래서 간식거리로 다른 음식물이 들어가면 상대적으로 사료 먹는 양이 감소하여 영야소의 균형이 깨지는 즉, 영양불균형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간식은 1주일에 1회 미만으로 주는것이 추천되니 최소 1개월 이상 사료 이외의 모든 음식물을 끊어 교정하는게 추천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얼마나 노령견 인지는 알 수 없지만 치아가 튼튼하고 활동량이 그런대로 괜찮고 먹는 먹이의 양도 어느 정도 괜찮다면 편식을 하게 하면 안 됩니다 더 건강이 악화되고 먹이 습관에 대한 습관이 나빠졌어 영양 균형이 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정상적 방식을 훈련시키고 식사습관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강아지에게 더 유익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여러상황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사료급여는 유지하는 것이 전체적인 영양밸런스에 좋습니다.

      간식 등은 사료에 섞어서 주시거나,

      너무 자주 급여하는 것은 제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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