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내과 이미지
내과건강상담
내과 이미지
내과건강상담
터프한참고래56
터프한참고래5621.06.12

이건 화병인가요 스트레스인가요?

화병과 스트레스가 같은 건가요? 다른 건가요?

최근 명치 부분이 꼭 막힌 것 같고

조금만 짜증나는 일이 있으면 화가 확 나서 주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화병이든 스트레스건 어떻게 치료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러다 성격이 더러워 질까 겁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홧병은 스트레스에 대한 분노 표출을 잘 못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 때문에 결국 불편한 증상은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보입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가급적 피하거나, 그렇지 않다면 스트레스를 건강한 방법으로 표출 시키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홧병이라기 보다는 스트레스와 분노 조절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트레스나 화로 인해 위염이 걸리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노화등의 원인으로 위점막의 손상으로 위염이나 위궤양이 생기고, 이런 상태가 장기화 되면 장상피화생이 됩니다.
    장상피화생 상태에서 치료를 받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면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지요.
    이러한 위장관 질환에서는 식후 명치통증, 소화불량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금연 및 금주를 권하며, 위산을 많이 분비하는 맵고 짠 음식도 자제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치료로는 양배추즙 등의 영양제 보다는 헬리코박터균 제균을 위한 항생제와 더불어 제산제와 같은 약물 치료를 권합니다. 더불어 주기적으로 내시경으로 위 상태를 점검 받으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거나 감정적인 변화를 느끼게 되면 몸안에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에 의해서 심장이 빨리뛰고 땀이나는등 여러가지 반응을 보이게 되요

    일반적으로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느낌이라면 화가날때 평온할때보다 다른느낌이 드시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느낌이 통증이라던지 다른일을 못할정도록 심하다고 하시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기를 권유드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같은 것입니다.

    일단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관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몸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약물치료나 정신치료를 통해서 화병을 치료할 수 있으며, 두 가지 치료 방법을 동시에 적용할 수도 있다. 약물치료는 항우울제가 주로 사용되며, 뇌세포의 연결 부위인 시냅스에서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차단시키는 약물들이 우선 선택되는 경우가 많다. 세로토닌 외에도 노르에피네프린이나 도파민 등에 작용하는 항우울제 역시 치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삼환계 항우울제 등은 신체 증상에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항우울제는 약물에 따른 효과나 부작용을 고려하여 각각의 환자에게 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약제를 선택하게 된다. 항우울제가 효과를 나타내기까지는 2, 3주 이상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나, 충분한 기간, 충분한 용량을 사용했는데도 반응이 충분하지 못하다면 다른 약제로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된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재발을 막기 위해 수개월 이상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물 치료 초기에 약물에 따라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으나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게 된다. 또한 불안, 불면 등의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신경안정제나 수면제를 함께 처방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소량의 항정신병 약물을 함께 투약해서 우울이나 불안, 불면 등의 증상을 조절하기도 한다. 약물 치료에 반응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전기 경련 치료 등을 시도할 수 있다.

    정신치료의 경우는 증상 자체를 조절한다기보다는 환자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식이나 대인관계, 성격 등의 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치료법이다. 따라서 단기간에 눈에 띄게 증상을 회복시키기보다는 장기간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일반적이다. 정신 치료의 경우에도 그 치료법에 따라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문제가 다르며, 기법에 따라 면담 횟수나 기간 등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처음부터 약물 치료와 병행해서 시행할 수 있고,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이 호전되었으나 환경적인 문제가 지속되는 경우에도 정신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약물 치료 없이 정신 치료만을 받는 경우도 있으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기본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화병이라는 것은 의학적으로 정의 된 질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맞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 신체적으로도 나타나는 상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경우에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스트레스 자체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만, 그런 것이 되지 않는다면 심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실 정도로 증상이 거슬리신다면 정신건강의학과 면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