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환율이 많이 올라가고 있는거 같은데 고환율은 경제에 어떤영향을 미치나요
계엄으로 인해서 환율이 급격하게 올라가는거같습니다 . 이렇게 환율이 계속 올라가면 국내 경제에 어떤영향들을 미치나요? 부동산, 주식, 금리 등등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실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고환율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반적으로 고환율은 나라의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일단 환율이 높으면 수입하는 회사에게도 부담이 되고 바로 물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반대로 수출하는 회사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하다 보니 그렇게 크게 유리하지도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는 수출 수입을 많이 하기 때문에 수익은 줄어들고 비싸게 사와야 한다 그러니 물가도 오른다 이렇게 됩니다 부동산 주식 다 거래가 더 떨어질 겁니다
최근에 고금리를 3년 정도 다들 겪었죠 그 연장선이라고 보면 됩니다 쓸 돈도 없고 투자도 안 합니다 반대로 비싼 아파트 같은 경우는 거래가 되죠 왜냐하면 금리가 올라가고 고환율이 되면 그것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은 부자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딱 환율만 놓고 보면 고환율은 기준금리 인상요인입니다 그러니 시중금리가 올라는게 정상적이죠
대출금리가 올라가니 부동산 시장엔 좋을게 없고 채권시장도 금리가 올라가니 안좋은게 정상인거죠
주식도 좋을게 없는게 고환율로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원달라 환율이 높은게 이래저래 경제측면에서는 크게 좋을게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의 상승은 수출기업에게는 글로벌 가격 경쟁력 상승으로 매출과 이익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수입품에 대한 가격 상승으로 인해 원자재 등이 가격이 상승해 이익 구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수 있으며 무역수지도 적자가 될 가능성이 있죠.
환율은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게 적정한 수준이 중요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고환율은 수입품 가격 상승을 불러와 국내 인플레이션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원유, 천연가스 등 필수 원자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해 타격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또한 외환부채 상환 부담이 증가해 국가의 재정적자가 심화되고 기업의 재정 건정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급격히 오르면 경제 전반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말씀하신 부동산, 주식, 금리 등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입 물가 상승 →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환율이 오르면 수입 상품의 가격이 상승합니다. 에너지, 원자재 등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특성상 제조업과 소비재 가격도 동반 상승하며 물가 부담이 커집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실질 구매력을 감소시키고,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금리 인상 가능성 증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대출 부담이 커지고, 이는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변동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가계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3.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환율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에게는 투자 수익 감소 요인이 됩니다. 이는 외국인 자금이 이탈할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환율에 민감한 IT, 자동차 등 수출 의존도가 높은 업종의 주가는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4. 부동산 시장 위축 가능성
금리 인상은 주택담보대출 상환 부담을 증가시키며, 이는 부동산 투자 심리를 위축시킵니다. 특히 환율 상승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은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5. 수출 업종에는 긍정적 효과
한편, 환율 상승은 수출기업에게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원화 약세로 인해 해외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출 업종 내에서도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기업은 비용 부담이 늘어 순이익 증가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고환율은 국내 경제에 물가 상승, 금리 인상 압박 등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며, 일부 수출 업종에는 단기적인 긍정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경제 상황에 따라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자산 관리를 신중히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고환율(환율 상승)은 다양한 경제 부문에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 계엄령과 같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환율 상승의 원인이라면, 그 영향은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고환율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주요 영향과 예를 들어 설명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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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출 증가와 수입 비용 상승
영향:
수출업체에 유리: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 외국 통화로 결제하는 수출품의 가격이 낮아져 수출 경쟁력이 강화됩니다.
수입 비용 증가: 원유, 원자재, 농산물 등 주요 수입품의 비용이 상승하여 기업과 소비자에게 부담이 됩니다.
예:
삼성전자와 같은 수출 중심 기업은 수익이 증가할 수 있지만,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음식료나 석유화학 기업은 원가 상승으로 이익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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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영향:
수입품 가격 상승이 국내 물가 상승(수입 인플레이션)을 유발합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실질 구매력이 감소하고 소비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예:
수입 농산물이나 연료 가격이 오르면서 전반적인 생활비가 증가합니다. 이는 저소득층 가계에 특히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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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리 인상 가능성
영향:
고환율은 외국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 압박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대출 금리가 높아져 가계와 기업의 금융 부담이 커집니다.
예: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하면 주택 소유자들의 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부동산 시장의 매수 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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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식시장 영향
영향:
수출기업: 고환율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되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수기업: 수입 원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인해 실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예:
반도체, 자동차와 같은 수출업종은 긍정적 영향을 받지만, 항공, 여행, 유통업은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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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동산 시장
영향:
금리가 오르면 주택담보대출 부담이 증가하여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원화 약세를 기회로 부동산을 매수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예:
고금리로 인해 신규 아파트 분양률이 감소하거나, 기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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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국가 경제 전반
영향:
무역수지 개선: 수출 증가로 무역 흑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재정 부담 증가: 고환율로 인해 외환 부채 상환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예:
정부가 외환시장 개입에 자금을 투입하면 국가 재정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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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긍정적 효과: 수출 기업의 실적 개선, 무역수지 흑자 가능성.
부정적 효과: 소비자 물가 상승, 금리 인상 압력, 부동산 시장 위축.
고환율 상황이 지속된다면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고, 전반적인 경제 성장률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부와 중앙은행의 환율 안정화 정책이 중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