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이번에 금액이 많이 올랏는데
실비 2세대고
기존 2만원 내던게 4만원으로 올랏네요 거진 두배요.. 나이는 43이고
친구나 주변에 2살많은분한테 물어봐도 저만큼 안내던데....
혹 제가 3년동안 고혈압 고지혈 약처방이랑 병원자주가서 그런건가요?
저같은 경우 향후 병원을 덜가면 다시 내려 가나요?
이경우 이금액 계속 내고 유지하는게 맞는지 아님 고혈압이라 유병자? 실비로 새로 가입하는게 더 저렴한건지
알려주셧음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훈 보험전문가입니다.
2세대는 질문자님이 가입하신 연령대를 묶어서 전체 손해율을 계산한다음,
손해율이 높다면 그만큼 보험료를 다같이 많이 올리는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일종의 [계]를 들었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내가 작게 병원을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같이 가입한 사람중에 병원을 많이 이용해서 보험료 청구가 많았다고 한다면,
그 사람들 보험료까지 같이 내가 부담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병자실손같은 경우, 급여 비급여 70%씩 밖에 보상이 안되며, 약제비 청구도 안됩니다.
특히, 3대 비급여 (MRI, 도수/체외충격파/증식, 주사료)는 보상 제외입니다.그리고 일반 실손보다 보험료도 비쌉니다.
2살 많으신 분은 질문자님보다 실손보험이 3~4세대 일 경우가 높습니다.
보험료는 조금 더 저렴할진 모르나, 보상금액이 훨씬 작습니다.
월 보험료 4만원 X 12개월 = 1년 48만원 입니다.
내가 48만원보다 의료비를 더 많이 청구한다면 당연히 유지 하셔야 되고,
그것보다 작더라도 질문자님은 약을 꾸준하게 복용중이시기 때문에
갈아타시면 더 손해 입니다. 2세대 실손보험료 4만원이면 아직도 저렴한편에 속하므로,
유지 잘 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2세대실비는 개인할증이 안되고 전체손해율로 전제인상이 됩니다 갱신주기도 3년일 수 있습니다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4세대로 전환을 고려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해지후 새로 가입은 유병자로가입이 되기때문에 그냥전환을 해야합니다 다만 본인부담금차이가 있어 소소한 의료비의 청구는 보상금액은 적거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웬만하면 유지가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권태민 보험전문가입니다.
4세대 실손의료비의 경우 차등제로 개인의 비급여 청구력을 기준으로 보험료의 할증,할인이 가능들어가지만
이전 세대들은 내가 병원을 자주 안간다하더라도 같은 상품의 가입자들이 보험금을 받는다면 다같이 할증이되어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실비 보험료의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고, 고고당 뿐만 아니라 병원에 자주 가신다면 현재 가지고 계신 실손의료비 유지를 추천드리지만 전혀 가지않고 보험료도 부담스럽다 하시면 4세대 전환도 고려해보실만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석민 보험전문가입니다.
2세대 실비이셔서 보험금 청구가 많이 접수되었다고 보험료에 직접적인 할증을 주지는 않습니다.
질문자님의 보험료 인상은 2세대 실손가입자 전체 위험률 상승과 연령에 따른 갱신으로 보이구요.
아무래도 보험료 갱신폭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실비를 새로 가입하시려면 유병자 실비말고는 대안이 없으실텐데 이부분은 보상이 매우 적어서 만족하시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자기부담금 30%를 넘고, 비급여 mri,주사,도수치료 보장X)
그래서, 실손보험 전환제도를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질문자님이 가입하신 실손보험회사에는 별도의 병력사항으로 거절을 하지 못하고 4세대 실손으로 자동전환 시켜주는 제도입니다.
질문자님보다 더 심한 갱신을 경험한 중장년층에서 실손보험의 해약까지 이어지다보니 정부차원에서 마련한 제도인데요.
보험사 콜센터에 "4세대 실손으로 전환가능한가요? 가능하면 안내해주세요" 라고 말씀하시면 착착 안내해주실겁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실손보험의 보험료가 오르는 이유는 나이가 들며 보험청구의 위험성에 따라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올리는 것과 치료 등의 목적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에 따른 비용상승적 측면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일정한 한도를 넘어선다면 할증이 적용이 되어 보험금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번 상승한 보험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보험료가 감소하지 않지만,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가 줄어든다면 이는 장기적으로 보험료의 하락이 예상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