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복희에 대한 역사가 궁금합니다.
예전에 공자를 한국이 자기네 조상이라고 우긴다고 하더니 이번엔
중국인들이 복희를 한국이 자기네 역사라고 우기고 있다고 욕하던데 복희가 무엇인가요?
이런 헛소문들은 어디서 생성되는 건지 참 안타깝네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호복희씨 또는 포희씨는 중국 삼황 중 하나입니다. 전설에서 복희씨는 대홍수 시기에 표주박에 들어가 있어서 살았다고 전해지며 다시 살아났다고 하여 복희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복희란 희생(제사에 쓰이는 짐승)을 길러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마천의 사기에는 동이족(역사적으로 복희씨는 한웅천왕의 아들로 기록되며 태우의한웅의 계자 즉 막내동생으로 추정됨)이라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팔괘를 창제했다고 전해집니다. 주역 64괘의 사상적 기초가 되었습니다. 혼인제도를 만들었으며 성씨를 만들었다고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 삼황 중 하나로 전설에서 복희는 인류에게 닥친 대홍수 시절 표주박 속에 들어가 있던 덕분에 되살아날수 있었다고 하는데 다시 살아났다는 의미로 복희라고 합니다.
삼황오제 중 3황의 맨 앞에 위치하는 존재로 처음으로 팔괘를 그렸다고 하며, 인간에게 목축을 가르친 신, 팔괘를 창안해 음양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이치를 짐작하게 한 신이라고 하며, 동쪽과 봄을 다스리는 신, 인간들에게 불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복희는 중국 신화의 인물로, 태호 복희씨(太皞 伏羲氏)로 보통 부릅니다.
이는 중국의 신화적인 인물이기에 중국의 역사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