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에는 산타랠리가 있다면 한국증시에는 무엇이 있나요?
한국에는 미국 산타랠리처럼 기대감으로 오르는 시즌이 있는건가요? 한국은 실적발표하면 선반영으로 떨어지고, 연말은 연휴라고 떨어지고, 상승장이 없는듯해서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래도
박스피이기에 이에 따라서 랠리 등을
보이는 경우가 거의 없어보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코스피가 12월에 상승한 것은
4번뿐인 등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증시에는 산타랠리가 있다면 한국증시에는 무엇이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증시에는 미국증시의 산타랠리에 비견될 랠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증시에도 특정 시즌이나 기대감에 따라 상승하는 경향이 있지만, 미국의 산타랠리와 같은 명확한 패턴은 다소 다르게 나타납니다. 한국 증시는 여러 경제적 요인과 사회적 이슈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주가의 변동성이 크고, 특정 시기에 상승하는 패턴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연말 연휴가 다가오면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상승세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선반영되는 경우도 많아, 기업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더라도 시장의 반응이 즉각적이지 않거나 부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한국 증시는 투자자들에게 더욱 신중한 접근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특정 시즌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각 기업의 펀더멘털을 고려한 장기적인 투자 전략이 더 중요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결국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투자자들은 다양한 변수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실적 발표와 같은 중요한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는 시장의 반응을 예의주시하고, 투자 결정을 신중하게 내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접근이 한국 증시에서도 더 나은 투자 성과를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산타랠리처럼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작용되는 이벤트가 없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세계에서 점유율이 1% 대 입니다.
일본 주식시장이 거의 6% 인 것과 대비되는 결과입니다.
한국 주식시장의 고질병은 배당입니다.
특히 배당이 너무 적은 특성 상
투자자들이 장기 보유 하는 종목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장기적으로 보유한다는 것은 그 기업에 계속해서 투자를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주주에게 보상을 해주는 배당에 너무 인색합니다.
미국 주식은 고배당 상품도 많고, 주가 종목이 많습니다.
그만큼 투자자들이 많이 모이고, 공룡 기업이 탄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 주식은 글로벌 대기업이 손에 꼽히고,
다른 나라 주식보다 매력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에는 산타랠리가 있지만 국내증시에는 딱히 랠리라고 부를만한 시즌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연말에 내년에 대한 기대감속에 연말 연초에 강세장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랠리가 작은 이유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지 않고
상대적으로 강한 미국증시에 자금이 더 쏠리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아쉽지만 한국은 미국의 산타랠리 같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말이나 연초에 상승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합니다. 이는 기업들이 연말 성과를 마감하고, 새해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미국 산타랠리 같은 것은 없지만 한국증시에서도 실적 발표 시즌에는 조금의 상승 시즌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증시에도 미국 산타랠리처럼 연말에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12월에는 글로벌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와 대외 불확실성 완화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 유입이 늘어나면서 산타랠리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출 반등과 국제유가 하락 등의 요인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장기 국채 금리나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해 신중한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