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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로부터 자유을 꿈꾸다
경제로부터 자유을 꿈꾸다22.01.13

코로나 먹는 치료제 및 먹는 백신도 개발중인가요? 주사보다 안정적인가요?

나이
4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코로나 먹는 치료제가 나왔는데, 처방은 어찌되는지요? 그리고 먹는 백신도 개발중인가요?

개발중이면 언제쯤 되는지요? 먹는 백신이 있다면,,주사보다 더 안정적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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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1. 팍스로비드 처방은 증상발현 5일 이내의 중증 진행 위험이 높은 경증·중등증 환자면서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이며, 재택치료자 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조건을 충족한 자에 우선 투약하는 것으로 처방됩니다. 5일간 12시간 간격으로 아침저녁 하루 2번씩 총 10회 복용해야합니다.

    2. 경구용 백신을 개발 중인 회사가 있지만, 언제 상용화 될지, 효능은 어느 정도가 될지 현재로서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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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15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먹는 백신은 이미 타백신에서 코로 점적하는 형태가 사용되고 있으며 백신을 투여하는 경로만 다를 뿐 근본적인 보호기전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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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머크사(미국)에서 개발하는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서 FDA등에 승인이 우선 나야할 것 같으며 처음 기대했던 것 보다 효과도 떨어지며 이상반응도 백신보다는 높은 비율로 보고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결과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용법은 1회당 4알을 매일 2회, 총 5일간 복용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대조군에 비해 입원 및 사망률이 89% 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와 곧 긴급승인 및 사용예정중에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라고 명명된 이 치료제는 nirmatrelvir + ritonavir라고 하는 약물의 조합으로 전자가 바이러스가 증식을 방해하고 ritonavir는 nirmatrelvir의 혈중 농도를 오랫동안 높게 유지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팍스로비드는 경중증 코로나19환자 중 12세이상, 40kg 이상인 군에서 복용할 수 있으며 특히 중증 코로나19 진행 가능성이 높은 군에게 투여토록 권고하고 있으며 1회당 3알을 매일 2회, 총 5일간 복용합니다.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경우 흔히 알려진 부작용으로 근육통, 고혈압, 설사, 미각 변화, 간기능이상, HIV 치료제에 대한 내성 증가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은 아직 인체시험에서 확보되지 못하였습니다.

    경구용 백신은 개발되더라도 효과 및 안전성은 추후 연구를 통해 주사제와 비교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경구용 약제는 흡수과정 및 인체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여러 변수가 주사제보다 많아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백신의 기본적인 원리는 동일할 가능성이 높아 이상반응의 빈도 등도 유사하게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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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경구용 치료제만 상용예정입니다.

    현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품목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입니다.

    두 치료제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해 감염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정부는 고위험·경증·중등증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처방·조제해 투여하고, 재택치료자에게는 사전 지정한 약국 등에서 집으로 배송받아 투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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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경구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현재 FDA 승인을 받고 출시가 되었으며, 중증 환자에게 실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직 경증환자에게 까지는 처방되지 않습니다.

    2. 경구 백신 개발 여부는 구체적으로 알러진 바가 없습니다. 먹는 백신이 나온다고 반드시 근육 주사로 맞는 백신보다 안전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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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개발 중이던 경구치료제가 미국에서는 긴급 승인이 났고 우리나라에서도 치료제 수입을 위해 협상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도입 직전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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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개발되었습니다.

    팍스로비드 도입됐습니다.

    https://nedrug.mfds.go.kr/emergencyUse/2021901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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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백신은 예방이고 치료제는 걸렸을 때 투여 받는 겁니다

    현재 화이자에서 긴급 승인된

    치료제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렉키로나주는 셀트리온에서 나온 약으로

    긴급승인 되어 9월부터 정식으로 허가 받았습니다


    현재 병원에서 입원하신 환자분들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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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나온 코로나 치료제의 원리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바이러스이 염기 서열에 끼어들어가게 되어 폴리머레이즈가 해당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번역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염기 서열의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는 기전입니다.

    백신에 비해 안전하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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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이 되었지만 아직 어떻게 보급이 될지 그리고 처방이 될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먹는 백신도 개발이 진행중이나 어디까지 진행된지 알 수 없으며 두 가지 모두 어떤 것이 안전한지 알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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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가 나왔으므로 처방의 경우에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즉 질병관리청이나 전문가의 지도하에서 중증 및 자가격리자 위주로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먹는 백신은 개발이 진행중이라고 하나 아직까지 진전된 자료는 없습니다. 개발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합니다. 먹는 백신이 치료제보다 안전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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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승인되어 수입됩니다.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약국에서 개별적으로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증상발현 5일이내 투약을 시작해야합니다. 5일동안 복용하면 됩니다. 증상이 좋아져도 끝까지 복용해야합니다.

    진통제, 항협심증제, 항통풍제, 진정수면제와 같이 복용하면 독성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부작용은 설사, 오심, 미각이상입니다. 대부분 약을 중단할 경우 호전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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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던 게 맞았습니다

    하지만 12월 14일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입원,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경쟁사인 머크사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는

    입원, 사망 위험을 30%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70%에 비해 미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게임체인저 여부는 알 수 없으며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관리되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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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는 이미 경구약, 주사제로 개발되어 사용 중입니다. 국내에도 오늘 들어 왔구요. 먹는 백신은 이스라엘에서 임상 시험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결과가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직 연구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효과와 안정성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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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을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

    한국식약처에서도 허가가 나서 1월중에 처방되어 사용될 예정입니다.
    링거나 주사제 형태였던 기존 코로나19 치료제와 달리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한 알약 치료제가 상용화되었으며,팍스로비드는 하루 두 차례, 닷새 간 복용하게 돼 있습니다.
    FDA는 임상 실험 결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안에 복용할 경우 입원, 또는 사망하는 비율이 88%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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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코로나 치료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입니다.

    팍스로비드의 경우 오늘(13일) 에 국내에 반입돼 14일 부터 환자들에게 투약됩니다. 초기 도입 물량은 3만1000명 분이기 때문에 우선

    1. 증상발현 5일 이내 산소 치료 등이 필요하지 않은 경증~중등증 확진자

    2. 65살 or 면역저하자 중 집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사람

    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됩니다. 아직까지는 무증상자에게는 예방차원으로 처방되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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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정부는 MSD의 몰누피라비르 24.2만명분,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36.2만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1월 14일부터 먼저 승인된 팍스로비드의 처방 및 조제, 투여가 시작됩니다. 먹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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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현재 치료약은 먹는약으로

    나와있습니다.

    머크와 화이자에서 만들었습니다

    FDA 승인도 받았습니다.

    빠르면 내년초에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신은 먹는약으로는

    나오기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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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코로나 백신의 경우 경구용은 구조적으로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에 출시예정이 없습니다.

    먹는 치료제의 경우 현재 개발이 완료되어 우리나라에 1월에 출시예정입니다.

    다만 이러한 약은 예방효과는 전혀 없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하려면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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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국내로 보급되고잇다고 합니다

    현재 FDA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를 긴급 승인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긴급 사용승인을 검토할것으로 보입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될것으로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머크사의 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율이 30%로 화이자의 90% 보다 효능성이 낮아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긴급승인 되었습니다. 식약처에서도 치료제를 승인하였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있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개발이 힘들어 아직 예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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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는 1월 14일부터 코로나19 거점약국으로 배송되며 처방에 의해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처방또한 코로나19 거점병원에서만 가능합니다. 먹는 백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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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이스라엘에서 먹는 백신을 개발중이라는 소식이 있지만 아직까지 상용화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경구용 백신은 위장내를 통과하여 분해되지 않고 효과를 나타내야하기 때문에

    주사제보다 안정성이 더욱 떨어져 개발이 어렵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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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식약처에서 사용을 승인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1월 13일부터 국내 도입되어 조만간 사용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집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를 중심으로 처방될 예정이며, 모든 확진자에게 사용되지는 않고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의 성인과 만 12세 이상 (40kg 이상)에서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최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나타난지 5일 이내 투여했을 때 입원 및 사망 비율이 88% 감소한 바 있습니다. 델타, 뮤 변이 등에는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으나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없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갖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므로 변이와 상관없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병원에서 1시간 동안 주사로 맞아야 하지만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경구약으로 환자가 스스로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렉키로나는 냉장, 팍스로비드는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두가지 (흰색 리토나비르 1개, 분홍색 니르마트레비르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번에 3정씩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간 총 30정을 복용합니다. 양성 판정 후 증상 발현 5일 이내 가급적 빨리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된 약효는 분홍색 약에서 나타나며 흰색 약은 효과가 체내에서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 효과를 하며 두 종류 약을 모두 먹어야 기대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임상시험에서는 설사, 울렁거림, 미각 이상 등이 나타났으며 대부분 증상은 가벼웠고, 투약 종료 후 호전되었습니다.

    간과 콩팥에 중증 장애가 있는 경우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임신부와 수유부에서 모두 복용이 가능하지만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협심증, 부정맥, 고지혈증, 통풍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기존 약을 중단해야 할지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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