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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색깔에도 사람에게 에너지를 주거나 뺏어가는 색깔이 있는지,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을까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색깔이 있고 싫어하는 색깔이 있는데,

색깔에서도 사람에게 좋고 나쁜 에너지가 받거나 빠져 나가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을까요?

좋아하는 색깔을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감정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올라간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자주 느껴서 그럴거라고 생각하는데,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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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윤지혜 전문가
    윤지혜 전문가
    아르떼디자인예술

    색채는 온도, 거리감, 무게, 속도, 면적, 감정적 기능과 계절, 환경적, 생리적. 치유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인식과 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색채심리학은 현대 산업분야, 예컨대 마케팅 산업의 경우 구매자의 소비 욕구를 자극하기 위한 마케팅 활용 지표로 활용 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색채는 자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파장과 진동수에 따라 하나의 에너지 형태로 치료 효과를 나타내며 사람과 동식물에 영향을 줍니다. 색채는 에너지의 형태로 살아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특정 색채의 이용에 따라 사람에게 영양소를 공급하고 역동적으로 사람의 심신 상태를 조화롭고 균형 있게 유지, 복원시켜 주는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색채가 사람의 감정이나 기분에 미치는 효과를 생활에 이용해 ‘색채치료’를 하기도 하며, 색채에 담겨 있는 생물정보가 질병에 간섭작용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빨간색은 에너지가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색으로 열정을 상징하며, 감정에 가장 빠른 영향을 끼치는 색으로 혈압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으며 주황색은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갖고 있어 신체 회복을 돕고 심신의 균형을 이루게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계를 강화시키며 소화를 돕고 무기력함을 개선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노란색은 태양의 색상으로 정신적인 자극이 강하여 창조적인 생각과 확신, 결단에 도움을 주고 신경계와 심장을 강화시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어 우울하거나 초조할 때 노란색 분위기의 공간이나 조명 아래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초록색은 마음의 안정, 균형, 조화와 관련이 깊어 눈의 피로를 풀어 줄 수 있는 편안한 색으로 싱그러움과 상쾌한 자연의 느낌을 전하여 자연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란색은 고요함, 잔잔한 평화를 느끼게 하여 불면증과 불안감을 해소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