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했던 분과 다른직장에서 다시 만났는데 괴롭네요.
이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굉장히 서로 안좋게 마무리를 짓고 그만두고 헤어진 분이 있었는데요.
새로 옮긴 직장에 이분이 며칠전에 새로 들어왔네요.
직종이 비슷해서 언젠가 한번 마주칠일은 있겠지 했지만 또 다른 직장에서 만나게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분도 저를 알아보고 굉장히 불편한 시선 말투 회피까지 해서 서로 정말 피곤한데요.
이런 힘든관계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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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이 상황에서는 이상적인 방법은 힘들겠고,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세요.
그 사람이 질문자 님의 해코지, 험담 등으로 정치질을 유도하면,
그때는 단호하게 대하시고요.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현직장을 계속 다니실거라면 그분과의 만남을 되도록 피하시고 없는사람으로 생각하셔야 됩니다. 그분을 계속 생각한다면 질문자님만 피곤해집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없는사람으로 생각하고 지내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상상만해도 불편하겠네요.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는 게 이런 것인가 싶을 정도로요.
그대로 있으면 언젠가 한번 터질 거 같은데
따로 불러서 얘기 해 볼 수 있다면 얘기해 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한쪽이 아예 나가는 게 최선일 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