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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대별로 듣는 소리 데시벨이 왜 다른가요?

과거 10대만 들을 수 있는 벨소리가 유행했다는 말을 들었어요. 혹시 나이대별로 들을 수 있는 소리가 다른가요? 이건 청력이 좋고 나쁘고의 영역이 아닌것 같인데 이 부분을 과학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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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나이대별로 들을 수 있는 청력 데시벨 소리 영역이 다른 것이 아니고

      어릴 수록 들을 수 있는 데시벨이 다양한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청각세청와 청신경이 소실되므로 나이가 들수록 들을 수 있는 소리의 데시벨의 다양성이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은 들을 수 있지만 나이들면 들을 수 없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듣는 소리의 높낮이는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는 신체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소리의 정체는 진동입니다. 이 진동은 공기와 매질을 통해 귀로 전달되며, 소리의 강하기를 나타내는 데시벨이라는 단위는 이 때 발생하는 압력의 크기를 수치화한 것입니다.

      우리의 귀는 보통 고주파수 부터 손상되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달팽이관의 손상 영역 등에 의해 발생하며, 이로 인해 고주파수의 소리를 듣는 능력이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를 이용한 '틴벨’이라는 벨소리는 고주파수의 음으로만 만들어져 있어서 대부분의 어른들은 이 벨소리를 듣지 못하지만, 10대 청소년들은 이를 들을 수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