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뚱뚱한 사람인 남자는 세상에 많을텐데요.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모두 본인의 일이니 스스로 잘 이겨내시거나 안 되면 여자친구를 위해서 헤어지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본인의 생각과 감정 때문에 남에게 달라지기를 바라는 심정은 가스라이팅으로 이어집니다. 성격 차이도 아닌 외모가 원인이라면 스스로 제어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또한 단지 살 때문에 같이 다니기 창피할 정도로 질문자님께서 훌륭한 외관을 갖추고 있을지도 의문스럽고요? 설득보다는 혼자 해결하거나 헤어지는 방법이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