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침 같은 분비물에서 바이러스는 최대 2시간 동안 생존했다가 사멸합니다.
침대, 테이블, 문고리 등의 환경에서는 수일 동안 살 수 있으나
이러한 환경에 있는 바이러스가 증상을 발현시킬 수 있는지 역시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아직 침대나 테이블, 문고리 등 환경을 통한 전파 사례 역시 보고된 바 없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기본 감염경로가 호흡기(입, 코 )에 감염되므로
물체를 만지고 입, 코를 만지는 것을 주의해주시는게 바람직합니다.
여기서 확진자의 비말이 A분께 전달되고 A분을 접촉한 가족분이 입, 코를 만져 감염될 확률은 조금 존재하지만 전파 사례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