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공급되고 있는 자가검사 키트의 경우 정확도는 70프로이상 정도 이며 자주 검사를 하여도 가능하나 PCR 검사보다는 다소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양성판정시에는 pcr 검사로 한번더 확인하길 권고드립니다. 하지만 검사키트의 민감도는 99프로 정도로 음성을 음성으로 인지하는 결과는 정확한 편입니다. 하지만 잠복기가 있기에 음성이어도 유증상시에는 다시 검사가 필요로 됩니다.
국내 자가진단키트 정확도의 허가 기준이 민감도 90%이상, 특이도 99%이상일 경우이므로 국내 유통 중인 자가진단키트는 이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민감도는 양성인 환자가 양성이 나올 확률이고 특이도는 음성인 환자가 음성이 나올 확률입니다. 하지만 실제 검사시 환경이나 거체의 양이 충분치 않을 경우 등의 이유로 정확도가 떨어져 실제로는 50%미만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감염 초기에는 특히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초기부터 확실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병원에 가서 신속항원검사나 PCR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의경우 회사에 따라 정확도의 차이는 있으나 73-93프로의 정확도를 가진다고 안내되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PCR검사를 권장드립니다. 음성이 나온 경우에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잠복기를 고려하여 위음성 가능성도 있기에 자가격리후 검사를 한번더 받아보길 권장드립니다.
상황에 따라, 환경에 따라, 검체 채취의 적합도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통계는 내기 어렵지만 코로나 신속항원검사키트는 민감도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키트의 특이도는 믿을만한 수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양성이 나오면 코로나를 의심해볼 수 있지만 음성이 나왔다고 "나는 코로나가 아니구나" 하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민감도도 높지 않아 키트에서 양성이 나와도 얼마든지 PCR에서 음성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키트의 결과는 솔직히 믿을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양성을 양성으로 판단할 확률)는 의료인이 시행해도 50% 미만, 자가 검사로 시행하면 20% 미만이므로 키트의 정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정확한 사용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며 한 번에 그치지 말고 여러 번에 걸쳐 검사를 해야 합니다.
자가검사자가검사키트의 민감도(질병이 있는 사람이 검사를 받았을 때 양성일 확률)는 SD바이오센서 94.94%, 래피젠 93.1% 등으로 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PCR검사와 비교하면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긴하지만, 15분이후 즉시 알 수 있으며 사용법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항원 항체 방식을 이용한 자가 진단 키트는 정확도가 떨어질수 있습니다. 스위스 베른대학의 사브리나 교수진의 연구에 따르면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양성을 양성으로 판정)는 65.3%에 불과하였습니다. 무증상 감염자에게선 민감도가 44%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자가 진단 키트는 스스로 검사를 시행하는 방식이기에 바이러스 농도가 높은 환경에서 능숙한 사람이 검사하는 경우에 비해서 민감도(양성 환자 중 양성으로 진단하는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검사 자체를 일반인이 하는 것도 있고, 검사의 방법 역시 PCR에 비해서는 정확도가 낮지요. 연구 결과마다 차이는 있지만 심한 경우 60%까지도 위음성(실제 양성인데 음성으로 나오는 경우)으로 보고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일단 의심이 되면 병원에서 검사를 해 보시는 것이 좋지요.
증상이 있고 자가키트 2번의 시행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면 covid positive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잠복기 등을 고려했거나 채취방식의 부정확함에 따라 위음성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자가키트의 민감도(sensitivity) 90% 특이도(specificity) 99%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라며, 보다 명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내원하셔서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를 시행해볼 것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