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왜 트럼프가 보조금을 받고 지분을 내놓으라는 것을 왜 순응한건가요
트럼프정부가 주요 반도체기업들에게 미국의 보조금을 ㅂ닥고 싶으면 지분을 내놓으라는 협박에 TSMC라는 바로 반대를 했는데요 삼성전자도 아직 이야기는 안하지만 부정적으로 보는데 인텔은 왜 이말에 OK한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국가적인 모습에서 인텔이 거절을 하지 않는 것은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지원금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인텔에서의 수익성은 이전에 비해 줄어든 상태로 이러한 지원금이 있다면 기업의 입장에서 반등이 되는 만큼 이러한 것은 단기적으로 큰 구미가 당기는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은 하나의 거래로 인텔이 이를 거절한다면 그만큼의 지원금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인텔은 미국 기업으로 경쟁력이 많이 약해져 있어 정부 보조금을 통한 재도약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TSMC는 미국 입장에서 봤을 때 해외 기업으로 해당 국가의 전략산업 주권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텔은 미국 기업으로 정부지원에 우호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반도체 안보 이슈와 공장 유치 등 혜택을 고려해 수용한 것이라 봅니다. 자국 우선주의에 전략적으로 움직였다고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텔이 트럼프 말에 순응한 건 여러 이유가 섞여 있다고 봅니다. 미국 기업이라는 점이 가장 크죠. 본사가 미국에 있고 정치적 압박도 직접적으로 받으니 괜히 반대했다가 정부 지원에서 밀려나는 게 더 부담스러웠을 겁니다. 솔직히 반도체 산업은 정부 보조금 없으면 투자 규모를 버티기 힘든데 인텔 입장에선 선택지가 많지 않았던 거죠. tsmc나 삼성은 해외 기업이라 미국 압박에 선을 긋는 게 가능했지만 인텔은 상황이 달랐습니다. 게다가 주가 방어 문제도 있었을 겁니다. 시장에서 보조금 확보 실패하면 투자자들이 바로 반응할 테니까요. 이런저런 계산 끝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고 보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텔은 파운드리에서 이미 수십조원의 적자를 내고 있고 삼성전자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며 이미 작년에 파운드리를 사실상 포기하며 재무구조 개선이 핵심목표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인텔은 이번에 미국 정부가 보조금을 받는것에 지분을 달라는 말에 바로 긍정적으로 검토한것은 바로 이미 재무적으로 힘들고 이렇게 미국정부로부터 차라리 경영으로 간섭을 받더라도 투자라든지 정책에서 강력하게 밀어줄 수 있다는것이 더 시너지가 난다고 보아서 지분을 달라는 말에 OK한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