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년의 나이니까 사무실 내에서나 경력으로나 낮은 위치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간부님들이 야유회(MT, 체육대회)를 꼭 1박 2일로 하고 싶어하십니다. 직장에서 평일에 할 수 없으니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까지 하겠다는 것인데요. 아니 왜 꼭 그렇게 박을 하고 싶어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다고 직접 물어보기도 그렇고... 정말 고민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나만의 휴식시간이 필요해~~~입니다.
오랜만에 밖에서 직원들과 단합대회도 하고, 와이프 눈치도 안보고 술도 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10년 전만 해도 1박2일 워크샵이 많았는데, 요즘은 시대가 달라져서 직원들이 반대하면 안가는 분위기인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그러는 분들은 답은 정해져있습니다.
집에가기싫고 야유회핑계로 자유를 찾고싶어하거나 젊은 사람들과 어울려 놀고 싶어하거나 둘중 하나일겁니다. 그냥 노는걸 즐겨하는 분이라고 보시면되요
안녕하세요. 씩씩한여치247입니다.
외부 바람도 쇄고 술도 마시고 싶고
회사를 통해 뭔가 가끔 현실에서 탈출 하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년에 한 두번은 괜찮은거 같은데
회수가 많으면 민폐죠.
회사의 공식 행사(비용을 회사에서 전액 지불)가
아니면 정중히 거절하셔도 되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간부들 집에 가도 딱히 할 일 없는 사람들 많습니다. 회사 행사를 핑계삼아 하루 외박하고 싶고 하룻밤 왕 노릇 해보고 싶은 겁니다.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멀리 가면 맛있는거 먹고 한잔하고 그대로 푹자는게 가장 편합니다
다시 돌아오는 것이 불편하죠, 푹자고 늦게까지 원하는 만큼 자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야유회라는 것이 단순 먹고 놀고 하는것 만이 아닌
직원들간의 소통과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가는 경우도 있어요
아무래도 저녁에 한잔하면서 친밀도를 높이고 단합을 유도 하기위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집에들어가기 싫어서입니다
집에가면 놀아주는 사람두 없고 집에서는 대우도 받지 못하니 그걸 대리 충족시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