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귓속이 자주 가려워서 면봉을 자주 사용합니다. 머리 감을 때에 물이 들어 갔을때도 면봉을 사용하는데요.

Question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귓속이 자주 가려운 경우도 알레르기 반응일까요?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서 콧속도 간질 진질하고 제채기도 자주하는 편입니다.

어떤때는 외출시에 너무 가려워서 면봉이 없어서 휴지를 말아서 귓속을 후벼줘야 가려움이 해소가 돼요.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온도변화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를 포함한 용액 점적이 도움되기도 합니다.

귀지는 외이도 표면의 세포에서 분비하는 지용성 물질이 중심이 되어 뭉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제거를 권유하지는 않습니다. 샤워 후 면봉으로 가볍게 닦아내는 정도 이상의 이어폰 귀이개나 면봉사용은 외이도에 상처와 세균 침입을 유발해 외이도염 중이염등이 생겨 귀가 먹먹하거나 물이 들어간 느낌등을 유발하고 심하면 이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알레르기반응으로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귀 내부는 가능하면 긁지 않으시는 것이 좋고 귀지 역시 과량이 생성되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기 때문에 파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가려움이 있다면 외이도염이 발생하였을 가능성 역시 있으므로 증상이 지나친 경우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상담하시길 권유드립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귀이관을 통해 염증이 귀로도 전달될 수 있으며 귀가 같이 가려움

경우도 있습니다.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경우 증상이 같이 호전되기도 하며 귀의 경우 반복적으로

면봉으로 자극하는 경우에는 만성적인 외이도염으로 인해 귀지가 과도하게 차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알레르기로 인해 귀속이 가려운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오히려 젖은상태로 면봉등으로 자극을 하여 외이도염 또는 외이도에 상처가 생겨서 간지러울수 있습니다.

우선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가려운 것이 반드시 알레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자극을 받으면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습진이 있어서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렵다고 긁으면 더 가려워지기 때문에 의식적으로라도 긁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외이도가 간지러운 것은 알러지의 가능성도 있지만 그보다는 자주 귀를 파는 습관으로 인해 주관적으로 귀를 파고 나서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외이도는 피부와 아래 연골과 뼈 사이가 얇아 쉽게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어 너무 자주 건드리는 것은 권고되지 않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귀가 가려운 것은 알러지 반응보다는 외부 이물질에 대한 감각의 차이로 발생하는 증상으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알레르기 반응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Answer 9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귀 속이 자주 가려운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알러지 반응일 가능성도 있지만 외이도염 등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비인후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Answer 10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귀가 가려운 것도 알러지의 가능성이 아예 업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코의 경우는 호흡기로써 공기가 들어갔다가 나왔다 하면서 알러지 원인에 쉽게 노출되는 부위이지만 귓속은 공기가 순환하는 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알러지 발생이 훨씬 드묾니다.

오히려 저는 너무 귀를 자주 파다보니 귓속의 각질이 너무 많이 이탈되면서 건조해짐으로 인한 소양감(간지러움)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귀는 면봉을 사용하지 않아도 알아서 귓밥을 밖으로 빼냅니다.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귀를 파지 않아도 귀가 막히지 않는다는 이야기죠.

귀가 가려우시더라도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시고 귀르 파는 행동은 어쩔 수 없을때만 최소한을 파시다보면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시면 이비인후과 방문하셔서 귀 안의 상태를 확인하시는게 정확하실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