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요로결석 증상있을때 꼭 조영CT를 찍어야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요로결석
복용중인 약
인사돌 일반 건강식품
3달전 복통으로 응급실방문후 복부조영CT찍고
요로결석퍈정 2미리로 작다고 자연배출하자고 해서 왔는데그이후에 소변색이 갈색 주황색같이 2번정도 나왔는데 이후주말이라 또같은 응급실방문 했는데 또 조영CT를 찍자고 해서 일반CT로 확인안돼냐고하니 안된다는 식으로 찝찝하지만 지난번 결석도 확인할겸 그냥조영CT로 찍었는데 소변 피검사등 이상없다고했어요 결석은 아직있고 밑으로 많이 내려왔다고 합니다
혹시 나중에 비슷한일이 생기거나 하면 또 조영CT를 찍어야 하나요?일반으로는 결석이 작아서 안보이나요 조영CT 몸에 안좋다고 하는데 병원에서는 상관없다고 막찍는거 같아서 ㅜㅡ 불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우선 조영증상 복부CT를 촬영할 때 사용하는 조영제가 몸에 해롭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신장기능에 무리가 갈 수는 있지만 수용성이라서 모두 배설이 되는 것이며 축적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충분한 간격을 두고 촬영하면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결석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조영증강 CT를 촬영해야 하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결석을 확인하기 위해서 조영증강CT를 촬영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조영증강CT의 경우 조영제 촬영전후 영상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이 CT로 요로 결석"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로 결석"만" 확인하기 위해서 조영증강 CT를 촬영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환자분의 경우 처음에는 복통, 그 다음은 혈뇨로 응급실을 방문했습니다. 환자분의 현재 병명은 누구도 단언할 수 없지요. 단지 과거력상 요로결석이 있었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여러 가지 질환을 염두에 두고 검사를 해야 합니다. 증상이 결석 때문이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만약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CT를 촬영했는데 결석이 없으면 환자분에게 다시 동의를 얻고 다시 조영증강 CT를 촬영해야 하는데 그건 환자분이 agree 하기가 쉽지 않겠지요.
결국 이런 혼선, 불편함을 막기 위해서는 비뇨기과 외래를 다니면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건 아는데 주말이라서 어쩔 수 없어서 응급실에 간 것이라니까요"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응급실에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