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낯선 환경을 싫어하고 겁내해요.
아이가 낯선 사람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도서관 클래스 수강신청을 해서 가서 책놀이도 하고 이것저것 하면 처음에 선생님을 되게 낯설어하고 칭찬받아도 인상쓰고 그래요. 그러다가 거의 끝날때 쯤 마음을 풀면 거의 수업이 끝납니다. 그래서 초반엔 엄마도 많이 긴장하고 이렇게 수업을 계속 신청해야하나 고민이 들 정도에요. 그런데 적응하면 또 재미있게 합니다. 자주 이런 환경에 노출해주는게 좋을까요? 안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낯가림이 있다면 아이의 기질적인 부분을 살펴보는 것이 먼저 이겠습니다.
아이의 기질이 내성적이고, 부끄러움이 많고, 소극적이고, 소심하고, 조용한 성향이 짙다 라고 한다면 이러한 아이들은 낯가림이 심하고 타인과 소통함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기질을 가진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에게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아이가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에게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아이가 새로운 사람과 환경에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면 아이는 사람들과 소통함에 있어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아이와 역할극을 하면서 상황에 맞는 행동. 언어. 제스처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구요.
부모님이 먼저 상대와 자주 대화를 하는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금 부모와 대화 하는 사람은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에게 몸소 알려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낯선 환경에서 긴장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시간이 필요한 것은 흔한 일입니다. 이런 경우, 자주 다양한 환경에 노출시켜 점진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도서관 수업이나 소규모 클래스를 꾸준히 경험하면, 아이는 새로운 상황에서 점차 안정감을 느끼고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겁을 내거나 인상을 쓰는 것이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자연스럽게 느끼고 표현하도록 격려해 주세요. 또한, 수업 전에 아이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오늘 무슨 일이 있을까?" 같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켜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자주 나누거나, 수업 후 긍정적인 경험을 언급하며 "오늘도 멋지게 해냈네!" 같은 칭찬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의견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과도하게 시키기 보다는 자주 낯선 사람들과 접촉을 통해서 익숙해지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낯선 환경 속에서 친한 친구들과 함께 좋은 긍정적인 경험 들을 만들고,
칭찬과 격려를 통해서 자신감을 계속 쌓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처음엔 힘들어도 결국 잘 적응하고 좋아한다면 꾸준히 그러한 경험을 제공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1회성 수업보다는 최소 10회 이상 지속되는 수업이 더 좋겠습니다. 아이가 처음에는 긴장되고 불안해도 수업이 거듭될수록 적응을 하고 즐기는 경험을 하면서 결국 재밌게 할 수 있음을 스스로 느끼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인성 그림책 등을 통해 처음은 누구나 어렵고 적응이 되면 괜찮아진다는 것을 간접 체험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내성적인 아이들은 낯선 환경에 대한 부담이 있고 두려워 하는 마음이나 무서운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외출이 많지 않고 낯선 곳에 대한 장소 노출이 없는 아이인 경우 더 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엄마가 외출을 좋아 하지 않고 집에 많이 계시는 분의 경우 자녀도 같은 생활을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낯선 곳을 많이 보여 주고 낯선 사람에 대해 노출이 많아지고 위험하지 않고 안전 하다고 이야기 하면
아이도 좋아 집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낯선환경슬 싫어하고 겁낸다면 낯선환경세 짧고 자주 접하게하여 아이가 두려움을 느끼지않게해주세요